2022.06.28 23:43
완도 실종가족 아버지 '코인 투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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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양의 아버지는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전자가전 복합상가에서 컴퓨터 판매업체를 운영했다. 같은 상가의 업계 관계자 A씨는 “(조 양의 아버지가) 가상화폐에 투자해 돈을 잃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kbc 광주방송은 전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도 “조 씨가 평소 컴퓨터 모니터에 가상화폐 관련 차트를 띄워놓고 수시로 확인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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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도박했다가 애는 뭔죄라고 같이 데리고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