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종합운동장 내에서 레이싱 대회를 개최함.

그로인해 위 사진처럼 코스를 만든다고 8월 31일까지 잠실운동장 주차장 사용이 불가능해짐.

 

거기다 서울시에서 주차장 폐쇄를 일방적으로 통보해서

당장 차량 이동이 필수인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팬들이나

경기도, 인천 등 먼 지역에서 원정오느라 차량 이동이 불가피한 팬들이 

발길을 끊을 것으로 보여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LG와 두산은 난리가 남.

 

 

 

그 결과 당장 프로야구 최고 관중동원을 자랑하는 구단 중 하나인 

두산:롯데 경기의 입장권 판매부터 바로 영향이 나타남.

 

주차장 폐쇄가 안됐다면 이대호 선수의 은퇴투어와 맞물려 

입장권 예매 오픈 당일에 테이블석과 오렌지석(응원석)이 곧 바로 매진됐겠지만

보다시피 자리가 널널하게 남음.

 

LG와 두산에서는 서울시와 레이싱대회 주최 측에 

관중 감소로 인한 손해에 대해 보상해달라고 이야기했지만

서울시와 주최측에서 서로 책임 떠넘기는 중.

 

 

+ 그나마 야구팬들의 원성과 항의로 주차장 폐쇄가 8월 31일에서 8월 23일까지로 단축...

 

 

출처 : 엠팍

 

 

 

 

 

 

주차장 폐쇄면

 

어린이들 동반하는 가족팬들은 아예 오지 말란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