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22:02
“조리모에 팔토시까지 착용” 6990원 ‘당당치킨’ 만드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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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에 6990원에 판매하는 홈플러스 ‘당당치킨’이 소비자들 사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당당치킨’을 조리하는 주방 환경이 공개됐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당치킨’을 제조 중인 홈플러스 주방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을 보면 주방 조리대마다 기름에 튀겨낸 치킨이 올려져 있고, 이미 포장을 마친 치킨과 포장 작업 중인 치킨도 보인다. 조리복을 갖춰 입은 주방 직원이 카메라를 등진 채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도 담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일반 치킨집보다 위생 좋아 보인다” “조리복, 조리모에 팔토시까지 착용했다. 완벽한 수준” “바닥에 물기 고인 곳 없는 것만 봐도 깨끗한 편”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한 치킨집에서 담배꽁초가 함께 튀겨져 배달된 일을 언급하며 “배달 치킨보다 훨씬 낫다”는 반응도 잇따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치킨을 팔아도) 안 남는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된다. 6990원에 팔아도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재료를 대량 구매한다. 매장에서 직접 튀기고, 포장해서 고객에게 드리고 있다. 박리다매이긴 하지만 손해 보면서 장사하는 건 아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0958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