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564 추천 수 0 댓글 0

 

222.jpg

양배추는 식이섬유, 칼슘, 칼륨, 엽산, 비타민A,C,K 등을 함유하는 영양이 풍부한 채소다.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도 포함하고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상호작용이 발생하거나 설사를 유발하는 등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부글거리는 속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는 당 '라피노스'를 상당량 함유하고 있다. 소화되지 않은 채로

장을 통과하기 때문에 헛배가 부르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부글부글 끓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양배추를 먹고 난 뒤 복부 팽만감이 나타나고 트림이 많이 난다면 섭취량을 줄여보도록 한다.

 

설사

양배추 한 컵 분량에는 5.8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질로,

소화기관에서 배변 움직임을 증가시킨다. 과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암 환자는 화학 요법의 영향으로 설사를 할 수 있는데, 양배추의 섭취가

이것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담당의와 상의해 식이요법을 잘 유지하도록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도 배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약물 상호작용

양배추는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K 함유량이 높다.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양배추를 많이 먹으면 약물 작용이 방해를 받을 수 있다.

혈액희석제를 사용 중이라면 비타민K 섭취에 대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미국 라이너스폴링연구소에 의하면 많은 양의 양배추 섭취는 일부 사람들에게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으킬 수 있다. 요오드 결핍이 있는 사람이 많은 양의 양배추를 먹으면

갑상선 호르몬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양배추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들어있는데,

이 화합물이 화학반응을 하면서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나 요오드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장기간에 걸쳐서 많은 양을 섭취하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가끔 먹는 정도는 괜찮다.

 

저혈당

혈당 수치가 높다면 양배추 섭취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혈당이 낮다면 지속적인

양배추의 섭취가 저혈당의 잠재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저혈당 상태가 되면 의식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앞둔 사람은 특히, 저혈당을 피해야 하니 양배추 섭취를 멀리하도록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5099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5106
121272 "넌 혼자가 아냐" "다시 해보자"…진한 울림 주는 '중소돌' 걸그룹들의 신곡 newfile 😀익명316 2024.06.25 6
121271 남녀 바꿔서 행동하니 확 와닿는 임현주 스킬 file 😀익명637 2024.06.25 5
121270 개고기를 실수로 먹게된 외국인 관광객  file 😀익명706 2024.06.25 7
121269 중국 홈쇼핑 방송사고 레전드.jpg file 😀익명478 2024.06.25 6
121268 생생정보에 나온 어딘가 씁쓸한 분위기의 맛집 file 😀익명349 2024.06.25 7
121267 [스압] god가 재계약후 식비로 1억을 쓴이유 file 😀익명422 2024.06.25 6
121266 살이 급격하게 빠졌다는 디시인ㄷㄷ.jpg  file 😀익명522 2024.06.25 5
121265 당근마켓 무료나눔 대참사 file 😀익명724 2024.06.25 5
121264 한국 거주 일본인이 인정한 야매 미소라멘 만드는법.jpg file 😀익명400 2024.06.25 6
121263 회사에서 무언가 발견해도 나대지 않는 이유 file 😀익명896 2024.06.25 5
121262 [스압] 한국에서 엄청난 모욕인 행동 file 😀익명185 2024.06.25 7
121261 메구리 AV 레이프물 촬영 썰 file 😀익명197 2024.06.25 6
121260 돈까스 먹는다고 신고한 쓰레기 file 😀익명801 2024.06.25 7
121259 차가워진 연애시장의 챌린지 file 😀익명205 2024.06.25 5
121258 인간 숨참기 세계 신기록 file 😀익명369 2024.06.25 7
121257 정숙이 뽀뽀남 아직도 안나오네 ㅋㅋㅋ file 😀익명708 2024.06.25 5
121256 톡으로 이짤 보냈는데 고소한다고 함 file 😀익명896 2024.06.25 6
121255 진실을 알면 소름끼치는 일본 다케시마 박물관 file 😀익명909 2024.06.25 7
121254 집사의 새 베개가 맘에 안드는 고냥이 😀익명160 2024.06.25 6
121253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한 엘살바도르 근황 file 😀익명716 2024.06.25 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64 Next
/ 6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