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266 추천 수 0 댓글 0

당뇨병은 혈당 조절을 위해 평소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최근 당뇨 관리를 위해

가장 크게 겪는 어려움이 '식단 관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당뇨인의 건강관리 실태조사)

 

 

 

16483116779381760.jpg

하루 세 끼 챙겨 먹기

당뇨 환자는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끼니를 거르거나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혈당 조절이 어렵고 과식 위험도 높다. 과식은 고혈압, 당뇨병 등을 유발하므로

금물이다. 식사 간격은 보통 4~5시간을 유지하고 식사 시간은 최소한 20분으로 잡아야 한다.

 

 

 

26505216779383150.jpg

동물성 단백질 위주의 저단백 식사

단백질 섭취량은 기존의 1/3로 줄여야 한다. 단백질은 분자 크기가 커서 신장의 사구체를

손상시키며, 신장 합병증이 있으면 단백질 대사 산물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아 요독증이 생길

수 있다.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당 0.6~0.8g 정도다. 이때, 식물성 단백질보다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닭, 생선, 쇠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신장 투석을 받는 경우 단백질이 투석을 통해 걸러지므로 단백질 섭취량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

 

 

 

41088816779383490.jpg

건강한 지방 곁들여야

신장 합병증이 있으면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는 대신 지방으로 열량을 보충해야 한다. 따라서

요리를 할 때 올리브유, 참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충분히 곁들여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 연어, 삼치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93829116779383720.jpg

잡곡밥 대신 흰 쌀밥

신장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잡곡밥보다 흰 쌀밥을 먹는 것이 좋다. 잡곡밥은 섬유질이 풍부해

섭취 시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는 장점이 있다. 보리 같은 잡곡은 인 함량이 높아서 신장 기능이

약한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신장에서 인이 잘 배출되지 않는 경우, 가려움증이나 관절통이

발생하며 뼈가 약해진다. 따라서 신장 합병증 환자는 흰 쌀밥을 먹되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49593516779383950.jpg

근력운동 병행

혈당을 낮추려면 전신에 근육량이 많아야 한다. 근육은 몸속 장기와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다. 특히, 몸 전체 근육의 2/3 이상이 허벅지에 모여있는 만큼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은 5km/h 이상의 빠르기로 20~40분 걷기를 권장한다. 이후

스쿼트나 레그프레스를 하는 것이 좋다. 스쿼트나 레그프레스는 각각 한 주당 4~7회씩

10~20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아울러 계단을 수시로 오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6728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6151
127295 주식에서 곱버스가 무엇이고 곱버스를 하면 안되는 이유 익명 2021.01.25 98
127294 여자 롤 BJ 수입 보고 현타온 스맵 file 익명 2021.01.25 94
127293 남페미 근황 file 익명 2021.01.25 114
127292 네네 콘샐러드 서비스 논란 ㄷㄷ....jpg file 익명 2021.01.25 112
127291 페미들이 자신감 떨어질때 해결법 file 익명 2021.01.25 87
127290 집단감염 터진 대전 시내 상황... file 익명 2021.01.25 87
127289 성추행 사퇴 레전드 file 익명 2021.01.25 77
127288 [속보] 이재용측 "판결 겸허히 수용…재상고 않기로" file 익명 2021.01.25 79
127287 저같은 사람 또 있나요? file 익명 2021.01.25 95
127286 원기옥 모으는 중국 file 익명 2021.01.25 91
127285 축의금 5만원내고 욕 먹었어요 file 익명 2021.01.25 91
127284 성추행 사퇴 레전드2 file 익명 2021.01.25 80
127283 또 발작한 중국 file 익명 2021.01.25 87
127282 액상과당 과잉섭취시 file 익명 2021.01.25 88
127281 폐차장에서 주운 현대차 file 익명 2021.01.25 90
127280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file 익명 2021.01.25 91
127279 단독] 배우 송유정, 26세에 갑작스레 사망 file 익명 2021.01.25 88
127278 이스라엘도 등쳐먹는 나라 file 익명 2021.01.25 79
127277 [단독]SK와이번스 야구단, 신세계 이마트에 팔린다 file 익명 2021.01.25 78
127276 쯔양 고소 file 익명 2021.01.25 6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65 Next
/ 6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