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광장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s001.png

 

- 김도형 : 2년 전에 그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신 조성현 pd님이 연락이 오셔서 만나게 됐습니다. 
그런데 저는 언론사에도 속은 적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부 방송사는 저의 도움으로 JMS 방송을 하고는 이제 JMS와 다시 합의를 하고 방송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합의를 하는 그런..


방송사로부터 뒤통수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그런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처음에는 거절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다시오셔서 교수님 인터뷰를 해주시면 JMS를 2편으로 만들겠다. 

확답을 받고 반드시 2편이상으로 만들면 인터뷰에 응하겠다. 그렇게 도움을 주게 됐죠. 

 

s002.jpg

 

- 김도형 : 과거 10년 전 재판에서 피해자가 법정에서 증언을 하다가 오열을 하다가 실신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재판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이 됐는데 그 당시 정명석의 변호인이었던 어떤 여자 변호사가 했던 행위가 이겁니다.


재판이 다시 시작되자 한 말이 "아 저도 여자인 변호사라서 가슴이 아프네요. 김도형이가 쇼하라고 시켰습니까?"
이게 그 여자 변호사가 피해자 증인에게 했던 말입니다.

 


이런 행태가 지금 다시 시작되고 있고 그래서 지금 정명석 변호인들에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데 제발 피해자들 윽박지르고 조롱하고 모욕하는지 이제 그만하십시오.

 

 

- 김도형 ; 그리고 또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게 지금 재판에서 변호인들이 앞장서서 증거를 조작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이 고소를 하니까 이 피해자들의 주장이 거짓이다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 현재  JMS 안에 있는 신도를 변호인이 차에 태워서 정명석을 만나게 합니다.
만나게 하면서  JMS 본부 관리자에게 전화해서 'CCTV 꺼라' 이렇게 지시를 하고 만나게 하죠 


정명석은 그  JMS 여신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하늘로부터 말씀을 받았다. 그러니 너는 경찰청에 가서 사실과 다르게 진술을 하는 것이 하늘의 은혜를 갚는 길이다." 
이렇게 지시를 한다라는 증언이 나왔고 변호인들이 모범답안까지 제시를 해서 사실과 다른 모범 동안까지 제시해서 이렇게 진술을 하라라고 교육을 받았다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중략)


더 이상은 피해자들의 고소에만 의존하는 수사를 벗어나시고 강제 수사로 돌입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s003.jpg

- 사회자 : 두렵지는 않으세요?

 


- 김도형 : 두렵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죠.

그런데 그 행태들이 범죄의 생각들이 너무나 악랄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이길 수 있을 만큼의 분노가 있다고 할까요.

그랬던 거 같습니다 두려움을 이길 정도의


- 사회자 : 직접 나서신 이유는 뭐예요

 


- 김도형 : 누군가가 나서주면 제가 안 나섰겠죠. 지금도 저는 그런 심정입니다.

계속해서 성범죄가 벌어지고 있는데 아무도 나서지를 않으니

 

 

- 사회자 : 30년을 이제 오셨는데 전생이 끝날 것 같으세요?

 


- 김도형 : 제가 끝내는게 아니고 수사기관에서 끝내주시고지금도 겁에 질려서 숨어있는 피해자들이 나서 주셔서 그 피해자들이 끝내 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지금 이번에 다큐멘터리 방향으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성숙 됐으니까 지금도 숨어 있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피해자들 제발 좀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스퀘어 광장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2 2024.10.05 7953 0
HOT글 유머 사람들이 생각하는 35살에 모은 돈 file 2025.08.16 778 18
HOT글 유머 37년전 라면 수준 3 file 2025.08.16 742 17
HOT글 유머 김태호PD가 1박2일을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것 file 2025.08.16 776 8
공지 🔥 홍보하고 포인트 받아보세요 2025.07.30 691 0
공지 유머 🚨 “뉴비 필독! 덕질 커뮤니티 한눈에 꿀가이드” 27 2024.11.04 49816 66
161274 이슈 데뷔부터 33만장 팔았다는 24인조 남돌 첫 유닛 newfile 2025.08.19 20 0
161273 기사/뉴스 빈스 지드래곤 독특한 댄스 퍼포먼스 ‘케데헌’ 흥행 이을 ‘차차차’ newfile 2025.08.19 23 0
161272 기사/뉴스 주니엘, 1년 5개월 만에 신곡 ‘혜성’으로 컴백...26일 정오 공개 newfile 2025.08.19 22 0
161271 기사/뉴스 [지금뉴스] 불출석 속 또 나온 증언 “尹, ‘계엄 다시 하면 된다’고 했다” / KBS 2025.08.18. 4 file 2025.08.18 140 0
161270 정보 한국 기업의 히타치 인수? 일본은 왜 유난히 충격을 받았는가? 3 file 2025.08.18 134 0
161269 유머 뮤비티저랑 자컨이랑 갭 차이 미쳤다는 케플러 히카루 file 2025.08.18 195 0
161268 유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연애에서 중요한 것 같은 11살 나이차 file 2025.08.18 170 0
161267 이슈 컴백 앞두고 글로벌 행보 펼치고 있는 아이돌 file 2025.08.18 196 0
161266 유머 올데프 위키드 노래 개 많이 들은 소미도 어렵다는 파트…jpg file 2025.08.18 222 0
161265 유머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사람이랑 썸 타고 연애했다는 솔비 file 2025.08.18 867 0
161264 유머 남자 섹시 스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예인은? file 2025.08.18 223 0
161263 유머 [SKT 집단소송] SKT 개인정보유출 위자료청구 집단소송 원고 모집 file 2025.08.18 227 0
161262 이슈 유한락스가 가격 못올리는 이유ㄷㄷ 2 file 2025.08.18 234 0
161261 기사/뉴스 DKZ 재찬, 亞 투어 홍콩 공연 성료..“사랑 당연히 여기지 않을 것” file 2025.08.18 277 0
161260 기사/뉴스 ‘인기가요’ 전소미, 'CLOSER' 퍼포먼스 소화…여신 아우라로 무대 장악 file 2025.08.18 293 0
161259 기사/뉴스 남규리, 오늘(17일)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 발매…진심 담은 밴드 사운드 도전 file 2025.08.17 469 0
161258 이슈 솔로가수 규빈 인스타그램 업데이트.jpg 1 file 2025.08.16 621 0
161257 기사/뉴스 전소미, 락스타 바이브..힙+시크 'CLOSER' 안무 영상 공개 file 2025.08.16 742 0
161256 기사/뉴스 '5세대 감성루키' 이프아이, 데뷔 첫 페스티벌 성료..차세대 퍼포먼스 퀸 file 2025.08.16 746 1
161255 유머 2억을 모금한 정대협이 위안부 할머니 복지비용으로 쓴돈 file 2025.08.16 760 0
161254 유머 하이닉스 근황 file 2025.08.16 738 0
161253 유머 김태호PD가 '도전'이라는 수식어에서 받는 부담감 file 2025.08.16 736 0
161252 유머 종이빨대가 실제로 위험한 이유 ㄷㄷㄷ file 2025.08.16 753 0
161251 유머 권상우가 한동안 간, 천엽을 안먹은 이유. file 2025.08.16 721 2
161250 유머 김태호PD가 1박2일을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것 file 2025.08.16 776 8
161249 유머 나영석PD의 요즘 가장 큰 고민 file 2025.08.16 740 0
161248 유머 시구 취소 2연벙 당한 아이돌 file 2025.08.16 765 0
161247 유머 스위스 재벌 과속 근황 file 2025.08.16 749 0
161246 유머 광복절에 꼭 봐야하는 김연아&아사다마오 레전드 file 2025.08.16 778 6
161245 유머 정부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 없다…해외여행 수요만 커져" file 2025.08.16 796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76 Next
/ 5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