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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킹산직' "여자는 왜 안 뽑나"...노조·여성단체 반발

http://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2036465

 

 

 

"기술직군 여성비율 2% 불과"…29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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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아이오닉 5 생산라인. /사진=현대자동차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생산직 채용을 진행하며 수만명의 취업준비생들에게 화제가 된 가운데 이 회사 채용이 남성 중심으로 이뤄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노동조합과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 등 여성단체는 27일 “현대차는 신입 노동자를 채용할 때 기술직 부문에서 단 한 명의 여성도 채용한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29일 항의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현대차는 2일부터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해 현재 서류전형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400명 모집에 최소 수만명이 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채용은 현대차가 10년 만에 진행하는 생산직 공채로, 상대적 고연봉에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인데다 특별한 스펙을 보지 않는 점 등으로 인해 '킹산직(킹+생산직)' 이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취준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노조와 여성단체 측은 현대차가 생산직 신규 채용에서 여성을 선발한 적이 없어 사실상 여성에게는 취업의 문이 닫혀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대차 기술직군 노동자 2만8000여 명 가운데 여성은 500명, 2%가 채 되지 않는데다 이들도 대부분 사내하청 소속이었다가 법원의 불법파견 판결로 정규직이 된 노동자"라며 "현대차는 그동안 성별을 근거로 공정하지 못한 기술직 채용을 진행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9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생산직 공채에서 여성을 채용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노조 측은 “현대차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채용 단계별로 어떤 기준에 따라 신규 직원을 선발하였는지 밝히고 성평등한 채용을 위해 어떤 기준을 마련했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성 중심의 현장 문화가 계속되는 것을 방관하면 안된다”며 “채용에서 퇴직까지 성차별적 문화와 관습을 개선하고 여성 또한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회사 내의 남녀직원 성비에 대해서는 따로 공개하고 있지는 않는다”면서 “노조의 주장에 대해서는 별도로 낼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출처 : 포쓰저널(http://www.4t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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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공장 생산직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연봉 1억 준다는 소리듣고 왜 여자는 안뽑냐며 끼어들어 징징대는게 진짜 코메디랑 다를게 없네요ㅋㅋ 현대자동차 생산직이 편하고 돈 많이 받으니 바로 냄새맡고 여성할당제 해달라며 압력넣는 페미 여성계의 이중성에 토가 나올 지경입니다. 이런 페미들은 손에 기름때 뭍히고 온갖 발암물질 뒤집어 써가며 일하는 자동차 정비공장이나, 남성 중심 현장의 끝판왕인 '군대'에서는 절대 평등을 외치지 않습니다. 사실 현대자동차 생상직에서 여자 안뽑았다고 문제제기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공장 생산직은 '공부 못하면 가는 곳'으로 인식되었으니까요. 현대자동차 생산직에 여자들이 얼마나 지원한다고 취업문 닫혔다고 난리인지 의문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성 중심 현장이 문제라면 승무원, 간호사 같은 여초직장도 문제겠네요? 군대 엎에선 남성 중심 안찾지? 여성계는 남의 회사 성비까지 간섭하며 무소불위의 여성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여자가 차별받는다며 아이 안낳아 준다는 기사도 발견함.

 

차별 국가에서 아이 낳으면 뭐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469/0000730770?sid=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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