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애정촌 자기소개를 시작하는 여자 6호 (제화회사 영업관리)
이를 그윽하게 쳐다보는 오늘의 주인공 남자2호(역술인)
점을 봤는데 애정촌에서 짝이 되서 나간다고 점괘가 나왔다고 한다. 과연...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남자가 좋다는 여자6호
응?
자기소개에서 바로 올인때림ㅋㅋㅋ
그날 밤 남자 7호가 여자 6호한테 일본과자를 선물해주는데
이를 보고 갑자기 안달난 남자 2호
나도 선물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갑자기 전전긍긍
주변 여자 출연자들 악마인듯 해보라고 부추김 ㅋㅋㅋㅋ
바로 전화로 미리 알아둔 곳에서 선물을 배달
주변 갤러리들도 웅성거리고
배달이 와서 동기들 도움 받아 바로 고백 때림
동기들 웃참중일듯ㅋㅋㅋ
데이트 한 번 안하고 바로 프로포즈
이벤트 받았는데 자기에 대해 뭘 안다고 이런 프로포즈를 했을까 싶다고 하는 여자6호.
연애 못하는 사람 특징인 전형적인 급발진유형.
고백은 세리머니라구요..ㅠㅠ
그리고 시간은 지나가고
여자6호는 사실 아무 남자도 선택하지 못하고 남자2호랑만 데이트 중
그래도 좋아죽는 남자2호
웃는게 웃는게 아닌 ㅋㅋㅋ
그딴 건 모르겠고 현명한 선택이었음 ㅋㅋㅋㅋ
시작부터 아예 인질을 잡고 다른 남자에게 못 가게 부담 팍팍 주는 돌직구남..
아니 저런걸 여자가 좋아하겠냐고 ㅋㅋㅋㅋㅋ
최종선택
남자2호는 역시 여자6호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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