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무주
산 속에 들이박혀있어서 대전에서 출발한다해도
최소 1시간은 걸린다.
무주스키장도 있어 나름 이름값도 있기에, 사기꾼들이 직거래 하자고 하는 곳. 당연히 사기꾼은 무주에 살지 않고 택배거래 하길 원한다.

전북 익산
익산시와 가까이 있는 곳이 김제, 서천이다.
들어본 적 있는가...?
익산시 자체도 전라도에서는 나름 유명하기에 자주 써먹는 곳.

전남 목포
예전에는 많이 써먹었는데 요새는 직거래 장소
'전남 목포'하면 다 눈치까고 안해서 사장되어가는 중

전남 고흥
목포 대신 알려진 신흥 직거래 장소.
나로호로 꽤 고흥이 알려졌다보니 직거래하자고 하면 고흥에 많이 산다고 한다.
가끔 성질나쁜 사기꾼은 "어 저도 고흥인데요!" 이러면 거금도까지 배타고 오라고한다.

충남 태안
서산시 옆에 있어서 에이 바로 옆이네~ 하고 서산사람들이 "ㅇㅋ 직거래합시다" 할 수 있는데 태안군으로 들어가는 길이 빡세고, 길 사정도 나빠서 왔다갔다하는데 시간도 엄청 잡아먹는다.
무엇보다 서산시청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
가끔 자기가 안면도 산다고 하는 사기꾼들이 있는데 안면도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다 할매할배+게국지 밖에 없음

전남 완도
사실상 완도사람이 아닌 이상 무조건 자차끌고 방문해야하며
길도 거지같은 곳임.
최근에는 사기꾼들도 티가 났는지 잘 안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