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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잠수함은 아르헨티나 해군의 TR-1700급 잠수함인 산후안 함임

 

2.독일의 철강재벌 티센크루프와 계약해서 독일에서 제작된 2대 중 1983년에 제작된 마지막 잠수함이야

 

 

3. 원래 계획은 아르헨티나에서 2대 더 제작하고 축소형 2대를 더 만들 예정이었는데 당시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로 독일에서 받은거 빼곤 다 취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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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7년. 이 잠수함은 우슈아이아에서 마르 델 플라타의 해군부대로 이동하던 중간지점에서 교신이 끊기면서 실종되었음

 

 마지막 교신은 배터리계통의 고장보고를 하던 중 급작스럽게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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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시 잠수함에는 44명의 승조원과 7일치의 산소, 14일가량의 식량이 있을거라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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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해당 잠수함을 수색하기위해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수많은 국가들이 인력과 기술을 지원했는데

 

7. 근처의 미국은 자국의 인력들과 함께 사진의 심해무인탐사장비인 CURV를 지원했고 영국도 군함 하나와 위성탐사를 지원하였으며 교황도 이들의 구조를 열렬히 기도한다고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던 구조작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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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러다 4일차, 아르헨티나 해군에서는 잠수함에서 나온걸로 보이는 위성전화신호와 조난신호가 포착되었고 잠수함에서 나온걸로 보이는 구명보트도 찾았다고 발표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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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해당 단서들은 전부 잠수함과 관련이 없었던것으로 밝혀졌다.구조 8일차에 교신 마지막에 들린 소리가 폭발음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오면서 가족들도 희망을 놓고 하나둘 집으로 돌아갔고 15일차 아르헨티나 해군은 공식적으로 구조작업의 중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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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로부터 1년뒤 미국의 해양탐사업체인 Ocean InfInfinity는 아르헨티나의 의뢰와 수많은 나라들의 도움을 받아 자사의 최신 무인탐사장비로 2달에 걸친 수색을 벌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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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마지막날에 수심 800m지점에서 간신히 그 선체를 발견했는데

 

12. 이 사고의 원인으로 가장 가능성있는 추정은 07, 14년도에 엔진과 배터리를 수리한다고 선체를 뜯었던 적이 있는데 용접부에 문제가 있어서 배터리가 침수, 합선되면서 발생한 수소폭발이라는것임

맨 위에 사진을 보면 따개비가 붙어있는 등 관리가 잘 안되있는 모습을 보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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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리고 이번에 조난당한걸로 추정되는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인 타이탄호는 저 잠수함이랑 크기가 비교도 안되게 작은데 수심 3km까지 들어갔어

 

 

14. 사실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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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유머짤로 도는 이 짤은 저 잠수함 사고에 대해 기자회견하는 해군 대변인임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참사라 한동안 유머짤로 쓰인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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