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고딩엄빠2’ 에서 구치소에 있는 아이아빠가 최초 동장한 가운데 초토화돼 거의 폐차 수준 비주얼이 충격을 안겼다.
8일 방송된 MBN 예능 ‘고딩엄빠 시즌2’에서 역대급 사연이 등장, 구치소에 있는 아이아빠가 있다고 전해져 모두 소스라친 분위기.
이날 15세에 따돌림으로 고립됐던 사연자 이야기가 그려졌다. 심지어 '몸을 판다'는 소문까지 났다는 말에 모두 충격을 받았다. 친구들의 따돌림과 학교의 방관까지 시퍼런 멍을 어린 나이에 품은 사연자였다.
학교와 집에서도 혼자였던 사연자는 외로움이 계속됐고 결국 18세가 된 2년 전 상습가출과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게 됐다고 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기로 한 사연자였다.
어느 날, 사연자는 친한 친구의 남자친구 지인을 만났다고 했다. 무려 18세에 28세를 만나게 된 것. 10살 차이나 났다. 모니터를 보던 패널들은 모두 "10살 차이? 말도 안 된다"라며 충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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