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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광장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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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2896984722.jpg

 

철조망이 쳐진 중앙선 구선과 신선 합류구간에서 막혀버렸지만

 

다행히 사진 왼쪽에 개구멍이 있는 곳을 발견해서 내려감

 

 

16882897003784.jpg

 

일단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좀 남아있어서 한숨 돌릴 겸

 

주변에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찾으러 우측으로 꺾어서 이동함

 

 

16882897018289.jpg

 

 

정처없이(?) 돌아다니다가 할 게 없어서 

 

열차 지나가는 사진이라도 건지려고 대기했는데

 

마침 터널 너머로 웅장한 디젤기관차 소리 들렸음

 

 

16882897027636.jpg

 

 

어디론가 향하는 단행기 

 

신선 구간에서 단행기 보는 건 드문 듯?

 

찍은 다음에 아무 사진 담기 위해 장소로 이동함

 

 

16882897048287.jpg

 

 

눈치 빠른 모붕이들은 저 다리가 옛 노반이라는 걸 눈치챘을 거임

 

무지성으로 직진하다 저 노반이 합류 구간이었줄 누가 알았으랴....

 

저 비닐하우스 너머로 괜찮은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저기로 직진함

 

 

16882897062329.jpg

 

왠지 친숙한 모양의 바위가 보이고 아래로 국도도 보이고 하늘도 굿

 

사진 우측에 보이는 정자에서 한숨 돌리면서 잠시 쉬기로 함 

 

 

16882897076545.jpg

 

 

맑은 하늘을 배경 삼아 지나가는 차와 같이 담아주기

 

사진 자체는 무난하게 나와서 나름 만족감이 듦

 

 

16882897088776.jpg

 

꽃도 근접샷 찍어준 다음에 

 

10분 정도 쉬고 다음 초행길로 이동함

 

 

16882897100253.jpg

 

이날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바람에

 

걸은지 5분 채도 안돼서 식은 땀 약간 흘림

 

손풍기의 필요성이 절실한 순간....

 

그건 그렇고 사진에서 보듯 길의 진행상황만 봐도 개노답

 

 

16882897134605.jpg

 

이 인적 드문 도로 한복판에 조류 친구는 봐서 외롭진 않았다

 

의미 없는 사진 하나 담고 나서 열차 사진 포인트 찾아봤는데

 

 

1688289714896.jpg

 

포인트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 곳이긴 한데 조금 더 가서 찍거나

 

방음벽만 아니었다면 무난한 사진은 건질 수는 있을 듯

 

 

16882897158273.jpg

 

단순히 날씨가 괜찮아서 찍어본 사진(1)

 

 

16882897172556.jpg

 

단순히 날씨가 괜찮아서 찍어본 사진(2)...이지만 이건 이거대로 괜찮은 포인트

 

이제 뇌절 사진은 그만 찍고 단촌역으로 가기 위해 택시 타고 이동함

 

 

 

16882897201781.jpg

 

지도에서 보듯이 자차 or 택시 아니면 노답인 상황

 

더위도 더위인지라 기력 소모 덜 줄일려고 어쩔 수 없이 택시를 이용함

 

 

16882897218891.jpg

 

택시 호출했는데 예상 외로 금방 잡혔음 

 

일단 더위를 식히려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음

 

 

 

16882897231868.jpg

 

노반에 뒤덮혀진 식물들 보니까 이제 여름이구나 하고 깨닫지만

 

그러면 뭐하누 손풍기를 가져와야 본전은 건질텐데

 

 

16882897248442.jpg

 

택시가 올 때까지 자그마한 터널 안에서 

 

찍었던 사진들 보면서 한 6분 정도 지나니까 기사님 오심

 

 

16882897257978.jpg

 

시원한 건 둘째 치고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터널 내부 풍경이 오묘한 느낌이 들어서 담아봄

 

시골 도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인듯?

 

 

16882897270587.jpg

 

택시 타고 10~13분 정도 뒤에 단촌역에 도착함

 

기사님이 말씀하시길 의성에 이런 역이 있는 줄은 몰랐다고 하시더라

 

이제 단촌역에 도착했으니 이번 답사의 메인인 카페로 리모델링한

 

단촌역을 둘러보고 안동역으로 가면 일정은 끝나게 됨

 

+ 다음 답사 후기글은 담주에 바쁘지만 않으면 올라갈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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