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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호리 선생님은 페스코 베지테리안(생선은 먹는 채식주의자)라서, 고기는 안드실 거예요.....(용의자의 직장 동료였던 여성, 45세)"

 

최근 치바현(도쿄 바로 옆) 수사본부 1국은 45세 나이의 용의자 아라타 카호리 씨를 이시카와 시 남고토구의 자택에서 시체유기와 훼손 혐의로 검거했다. 희생자는 75세로, 용의자의 모친인 히로코씨. 두 모녀는 서로 같이 지냈는데, 용의자는 도쿄 스포츠 짐에서 요가와 줌바를 가르쳤고,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인해 남자 회원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한편으로는 모친과 여러 이유로 불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히로코씨는 우울증으로 여러 해 고생하고 있었고, 곧이어 카호리씨는 이 현상에 대해 '악령이 들었다'며 죽이게 된 것. 카호리씨는 한편, 치바현 경찰의 조사에 "영매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머니가 방해였기 때문에 목을 쥐어짜서 죽였다. 절단한 시신의 일부는 먹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의자와 자매 관계였던 오빠는 사법시험을 이유로 동거하지 않았고, 그런 그녀를 지지하고 있었던 것은 기르고 있던 길고양이 2마리였다고 한다. 

 

 "'고양이가 있기 때문에 참을 수 있다'라고 자주 말하곤 했어요.(직장 동료)"

 

한편 그녀가 오랜 체육관을 떠나기 직전인 올해 3월에 점이나 영시같은 공부회에 가기도 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더 공부하지 않으면..."이라고 했다가 그냥 영적인 일이라고 말끝을 흐리기도 했다고 한다. 일부 동료들은 짐에 와 있던 고령의 남성이 자신의 무덤을 어떻게 짤까 하고 고민했을 때 그녀는 '영은 무덤에 없기 때문에 안하는 것이 좋다'라며 열변을 토한 것을 기억하기도 한다.

 

줌바의 강사로서 인기를 얻고 있던 이 용의자의 사건 동기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이야기된 것이 없다. (문/치바 일보)

 

무섭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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