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사 밑에서 일했었음

좀 큰장례도 치뤄봣고 화장도 해보고 묘지 이장도 했었음

인공관절 관련해서 내 경험으로 얘기해보면

인공관절은 실제로 나오더라

3일장 (드물게 5일장)치루고 화장터에서 화장하면 인공관절 나올때 봣음 대부분 신소재라 열에의한 변형은 없었는데 화장터 입장에서는 처치불가 맞을거같음 유족들한테 물아보기도 존나 애매하고 그렇다고 안물어보면 안돼는 그런 애매한 상황이야

이양반이 했던말로 뼈꺼내서 눈앞에서 간다는데 화장터에서한다면 그럴일 없음

화장터는 시신 인계받고 유족들은 휴게실 가있으면 업체에서 다 끝내고 유골함에 넣어서 돌려줌 솔직히 이건 케바케같음

근데 묘지 이장을 한다면 얘기가 달라져 여기서 2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살이 다 썩고 뼈만 흙에서 캐내는거고 다른하나는 관짝부터 하나도 안썩는거야

보통 이렇게 관짝이 다썩었으면 뼈만나오는데 대형토치로 남은뼈 태워서 다 타면 절구에 빻고 유골함넣어서 진공상태 만든뒤 유족들 전달해주는게 끝임

이런식으로 관짝이 한개도 안썩었다 그건 큰문제임

보통 매장한지 30년안되고 관짝을 너무비싼거써서 옻칠이 많이되어있다 하면 진짜 관짝속에 물이 가득차있고 그속에 시신이 퉁퉁 불어서 있는거임 이런걸 생장이라 부르더라

이경우에는 유족들 여성들은 99%가 트라우마 남아서 중년 남성들만 보여주고 그외에는 그냥 차에서 기다리라그럼 이때부터 중년남성제외, 유족들은 뼈포함 시신볼일없음

생장으로 나오면 잘 포장해서 차싣고 어딘가로 가야해

화장터는 안받아줘서 우리 업체에서 해결해야하거든

어딘가로 갖고가서 사람 3명이 붙잡고 양손에 대형토치들고 LPG로 열심히 태움

때에 따라서 칼로 뼈와살을 수습하기도 하는데 솔직히 냄새때문에 힘들었음

다 수습하거나 통째로 태워버리면 한 4시간정도 걸리는데 윗사진에서 뼈가 하얗게 보이는건 다탄거임 우측에 황색부분까지 다타면 그대로 꺼내서 절구넣고 빻고 유가족 전해줌

가끔 빻다가 임플란트나오면 소름끼치더라

이글에대해 얘기를 다시해보면 업체마다 다르긴한데 굳이 보여주는 업체는 드물어 단, 강하고 튼튼하게 생겻거나 나이좀 차있는 남자면 업체에서 간간이 보여주기는해 아니면 유족들이 빻는거 봐야한다식으로 나오면 다 태우고 마지막에 뼈만갖고나와서 빻는거 보여주는정도

보통 남자들는 뼈빻는거 봐도 눈물찔끔하고 말아서 크게 신경도 안쓰거든

개소리가 너무많았네 그냥 아는 분야나와서 한마디 해보고싶었음 시신태우거나 뼈사진은 더많은데 혐오감 들거같아서 더이상 사진은 삼가하고 이외에 질문은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