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조회 수 344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7억원대 마약 숨겨 들여온 고교생…방학에 귀국했다 \'덜미\'

7억원대 마약을 국내로 밀수하려 한 한국인 고등학생이 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 두바이에서 귀국했다가 검찰에 붙잡혔다.

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김연실 부장검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두바이 고교생 A(18)군을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월 26일 독일에서 팬케이크 조리용 기계 안에 숨긴 마약류 케타민 2900g(시가 7억 4천만원 상당)을 국제화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몰래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A군으로부터 마약 밀수를 제안받고 범행에 가담한 친구 B(18·서울지역 고교 3학년)군과 공범 C(31)씨를 같은 혐의로 먼저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노컷뉴스 2023년 6월28일 보도 [고3이 숨겨 들여온 7억원대 마약…"8천만원 준다길래 가담"] 관련). A군은 B군에게 "8천만원을 주겠다"며 서울지역 물품 배송 수취지 정보를 받아 독일에서 케타민 팬케이크 기계를 국내로 보내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A군은 B군으로부터 마약을 받을 한국 주소를, C씨로부터 연락처와 개인 통관고유부호 등을 넘겨 받은 뒤 이 정보들을 독일에 있는 마약 판매상에게 전달해 케타민을 한국으로 보내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달 이들을 수사하면서 한국인이지만 현재 두바이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A군의 체포영장을 미리 발부받았고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도 내렸다. 그러나 A군은 지난 8일 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 귀국했다가 인천공항에서 검찰에 체포됐다.

A군은 B군과 한국에서 같은 중학교에 다녔으며 C씨와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파악됐다

케타민은 의료용·동물용 마취제의 일종이었지만 젊은 층에서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이기도 하다. A군 등이 밀반입하려 한 2900g은 6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들까지 마약 밀수에 가담하고 있다"며 "청소년의 마약 범죄도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대단하다 진짜 이젠 10대가 7억어치 마약 밀수까지 하려고 하고 마약소굴이 되어가네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1 2024.10.05 4901 0
HOT글 유머 인생 바꾼 여행을 하고 우는 기안84.jpg 1 file 2025.06.30 980 2
HOT글 유머 사우디아라비아 2천원짜리 수박 5 file 2025.07.10 1029 1
HOT글 기사/뉴스 82메이저, 데뷔 후 첫 광고 모델...교복 브랜드 새 얼굴 됐다 file 2025.07.07 780 1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024.11.04 29411 66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294 44
160145 유머 완벽주의 성향 갖고 있다면 공감할 키오프 벨 발언 newfile 2025.07.18 117 0
160144 이슈 한 팬이 돌에게 닮았다고 선물한 캐릭터 인형 file 2025.07.18 128 0
160143 이슈 서울아레나 근황 2 file 2025.07.18 144 0
160142 유머 딸 키울 땐 공주 대접을 해야 함 1 file 2025.07.18 144 0
160141 이슈 상선 암 환자들이 자주 듣는다는 말 1 file 2025.07.18 144 0
160140 유머 사랑은 타이밍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는 걸 보여주는 연프 file 2025.07.18 1219 0
160139 팁/유용/추천 (현장사진+영상) 통일교 본산을 털어?' 발칵.. 신자 '우르르' 엎드려 오열 3 file 2025.07.18 159 0
160138 이슈 카페가 한 군데 다 몰려있을 때 어디 갈래? 2 file 2025.07.18 149 0
160137 기사/뉴스 "물 찼잖아!" 뺨 때리고 욕설…수해현장 간 군수 '날벼락' 2 file 2025.07.18 157 0
160136 유머 서양여자들한테 인기많은 페티쉬.jpg 1 file 2025.07.18 159 0
160135 기사/뉴스 디모 렉스, '뱅어' 영상 공개..방예담의 자유로운 음악 세계 file 2025.07.18 159 0
160134 유머 김지유가 만화 속 주인공 아니냐고 평가한 한 여자 이상형.jpg file 2025.07.18 158 0
160133 이슈 레깅스를 본인들이 입고 남자들 시선 받는 건 싫다.jpg file 2025.07.18 162 0
160132 유머 사춘기 아들 썰 푸는 고소영 근황.jpg file 2025.07.18 176 0
160131 이슈 생중계 최고시청자 30만 찍었다는 불꽃야구(불꽃 파이터즈) 근황 ㄷㄷ file 2025.07.18 172 0
160130 기사/뉴스 이프아이, ‘r u ok?’ 성공적 컴백 (‘엠카’) file 2025.07.18 193 0
160129 유머 알루미늄 호일의 숨은 활용법 file 2025.07.18 319 0
160128 기사/뉴스 [자막뉴스] "난 당했어..감방생활 힘들다" 공개된 尹편지 '환각 수준 file 2025.07.17 406 0
160127 유머 4년 전 서바이벌 오디션 참가자에서 이제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는 케플러 샤오팅 file 2025.07.17 1522 0
160126 유머 박세미(서준맘)이 미모 상위 몇 프로냐고 묻자 성형외과 의사가 한 대답 file 2025.07.17 1396 0
160125 유머 인형뽑기 하수와 고수의 차이.jpg file 2025.07.17 384 0
160124 기사/뉴스 디모 렉스, 알고보니 방예담… “새로운 페르소나” file 2025.07.17 428 0
160123 기사/뉴스 규빈, ‘ON THE K : FANTASIA’ 성공적 마무리...눈부신 라이브로 ‘팬심 저격’ file 2025.07.17 455 0
160122 유머 비비지 팝유어옹동이 안무 만들었다는 카니 file 2025.07.16 841 0
160121 유머 [SKT 집단소송] SKT 유심 해킹 사태 손해배상청구 집단소송 원고 모집 file 2025.07.16 617 0
160120 기사/뉴스 디모 렉스, 오늘(16일) 디지털 싱글 'Resistance' 발매 file 2025.07.16 817 0
160119 유머 원조 셀럽파이브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의 마지막 공연 file 2025.07.16 637 0
160118 기사/뉴스 [단독]디모 렉스 'LIKE THAT' MBC 심의 '부적격' 판정 file 2025.07.16 640 0
160117 유머 스윙스를 눈웃음짓게 만든 남자.jpg file 2025.07.16 620 0
160116 유머 인스타 라이브로 밥 친구 해준다는 이장우 file 2025.07.16 666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39 Next
/ 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