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용산 미군기지는 사실 일본군이 쓰던 군기지를 그대로 미군이 쓰고있던 기지였음.

 

용산 위치 자체가 서울 정중앙 제일 중심지라 청나라 군도 조선에 머물때 있었던 지역.

 

따라서 용산 미군기지에는 일본군이 지었던 군 건물들이 상당히많고. 그걸 그대로 미군이 쓰는경우가 많음

 

 

 

 

 

 

 

이 건물은 미8군 병영 건물이었는데. 원래는 일본군이 주둔할때 지었던 건물. 저 별표가 그때당시 일본군 사징 문양이었음.

 

 

 

 

 

 

 

 

 

 

 

 

미합동군사업무단 청사로 쓰이고있는 건물. 원래는 일본 장교 숙소였는데

 

독립 이후 신탁통치 논의당시 미국-소련공동위원회의 소련 숙소였음.

 

 

 

 

 

 

 

 

 

 

일본군 병기지창. 현재는 미군 공병대와 시설대가 들어서있음

 

 

 

 

 

 

 

 

 

 

일본군 헌병대 감옥. 이후에도 미군이 위수감옥으로 쓰던 담장

 

 

 

 

 

 

 

 

 

 

 

 

 

 

미군 입장에서는 상황이 어떻게될지모르니 일단 일본군이 쓰던 기지를 그대로 개조해서 쓰는수밖에없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졌던것

 

그래서 보존해야할 건물이 은근있음. 아마 역사적 가치가있는 일부건물들은 보존될확률이 굉장히 높다고봄.

 

 

 

 

 

 

 

 

참고로 용산 기지에 남아있는 미군은 내년까지 최종적으로 다 평택 미군기지나 다른 기지로 이동하는걸로 알고있어서 그 이후부터 본격적인 건축물 정밀 조사가 시작될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