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보니까 피프티가 대표 전홍준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고 하네요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nr-F6zP_4VU)
디시에 올라온 전홍준 대표가 배임이 아닌 이유 한방 정리
글이 어려운거 같아서 이미지만 올립니다.
이진호 유튜브와 디시 글 보고 정리해봤는데
1. 스타크루 이엔티, 어트랙트는 독립된 회사지만 둘 다 전홍준(지분 100%) 소유다
2. 스타크루는 하성운, 바비킴 등 여러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고, 어트랙트는 피프티만 소속되어 있다.
3. 스타크루는 인터파크에게 90억원을 받았다. (피프티에게만 쓰라고 준 돈 아님)
4. 이 90억 중 60억을 어트랙트로 보내서 피프티에게 썼다.
고발 이유
피프티 음반 및 음원 수익이 나중에 어트랙트에 입금이 된다면
제대로 된 정산 없이 전홍준 대표 임의대로 스타크루에 상환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어트랙트라는 법인에 손해가 난가는 것이다. 그래서 멤버들에게 돌아올 이익금이 남아있지 않게 된다.
결과적으로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
이진호는 계약조항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
1. 음원수익을 정산과는 별개로 '투자금을 최우선으로 갚는다'는 조항이 있느냐
2. 스타크루와 어트랙트 간에 이 대여금이 어떤 식으로 정리되게 됐는지 조항이 중요
매출이 발생하는 즉시 스타크루에 상환을 한다는 조항이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스타크루에서 어트랙트로 60억 넘어가는 상황은 엔터사에서 관례적으로 진행이 되었던 사안이라 인터파크도 문제삼지 않았다.
하지만 법무법인 바른(피프티 측 변호사)은 이 부분이 배임 혐의로 적용될 수 있다고...
만약 배임 혐의가 인정이 된다면 배임을 하는 대표 밑에서 우리(피프티)는 일 할 수 없다.
향후 수사과정 쟁점
1. 명확한 계약 조항이 있는지
2. 연예계에서 이 부분들이 관례적으로 진행이 돼 왔는지
위 부분들에서 바른 측은 굉장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개인적으로 피프티 주장은 억지 같은 느낌이 드네요...
듣기론 여자 아이돌들의 수익이 투자금 갚는데 우선 쓰여서 크게 뜨지 않으면 계약 끝날 때까지 돈 거의 못 받는 경우 많다고 하던데
그리고 스타크루 어트랙트 둘 다 전홍준 회산데 돈이 스타크루->어트랙트로 한다리 거쳐서 왔다고 문제 삼는게 뭔가 좀...
(다이렉트로 어트랙트로 60억을 받으나 스타크루->어트랙트로 60억을 받으나 갚아야 할 돈 액수는 똑같은거 아닌지)
관례적으로 저렇게 진행이 돼 왔다고 하면 배임 혐의 적용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진호 주장) 바른은 왜 자신감을 가지는건지...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피프티 다루는데 생방 함 시청 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