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뛰는 무고사라는 몬테네그로 국적 선수가 있음
인천시랑 이 무고사 선수가
아직 출국전인 잼버리 단원들을 급히 초청함
오늘 복귀골 까지 넣음
인천-대구와 경기가 열리기 전 무고사는 깜짝 놀랄만한 DM(다이렉트 메세지)을 받았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참가한 몬테네그로의 스카우트 지도자였다. 스카우트 단원 등 총 26명이 한국을 찾은 가운데 이들은 퇴영 후 이틀 정도 시간이 있었다. 무고사에 온 DM의 내용은 "서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나요?"라는 내용이었다. 무고사는 바로 답장을 보냈다. "13일 일요일에 인천에서 축구 경기가 열리는데 오지 않을래?".무고사는 몬테네그로 단원 초청에 나섰다.
잼버리 단원 애들은 10분간 세레모니도 함 (애들은 좀 힘들어보였대ㅋㅋ)
아니 올리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