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생물

1. 데이노수쿠스

말해봤자 입아픈 고생물, 내 닉네임인만큼 가장 애착있는 녀석, 일단 본인이 악어를 진짜 뒤지게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엄청 큰 덩치와 저 특유의 기다랗고, 둥글고 뭉툭한 주둥이를 상당히 좋아함 그리고 가비알처럼 육지보단 물에서 주로 생활했다는것도 좋아한다 피규어는 리보 데이노수쿠스 늪버전 나중에 계곡에 넣고 사진 찍어보고 싶음

2. 카르노타우루스

왜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예전부터 좋아했던놈, 황소같은 뿔과 짧은 팔, 긴다리가 정말로 매력적임 백악기 어드벤쳐에서 아이들을 잡아먹으려는 인상적인 모습과 프플에서 암컷에게 구애의 춤을 추는 장면은 정말 좋음 피규어는 딱 한개 예전에 산 애니멀 어드벤쳐 카르노타우루스

3. 모사사우루스

유치원응애일때 부터 좋아하던 고생물, 쥬월에서 나올때마다 먹방하는 모습은 예전엔 정말 좋아했음 뱀같이 길게 뻗은 몸이랑 기다란 주둥이가 악어랑 뱀을 섞은것 같아서 좋아하는것 같음 빠른 속력으로 프플에서 사냥하는 모습을 보고 모사한테 푹빠지게된것도 있고, 예전부터 복원도가 바껴도 이놈은 그냥 계속 좋아했음 피규어는 컬렉타 2개, 프라노 1개, 마텔 1개

4. 토르보사우루스

최근에 좋아하게된 녀석, 디노디노보고 좋아하게 됐고 공룡혁명보고 제대로 빠졌음 그래서 바로 pnso 질러버림 투박하고 커다란 직사각형 모양의 머리가 정말 맘에들고 쥐라기에 이녀석이 알로들 먹이 뺏거나 미라가이아 사냥하는거 생각하면 상상만해도 재밌음

5. 케찰코아툴루스

어릴때 공룡의 땅에서 아즈다르코과 보행방법 알려준거 보고 따라했던 걸로 기억함, 프플에서 나온 티라노 먹이 뺏기랑 뭔가 기괴하게 생긴 비율이 정말 좋음 10m가 넘는 날개로 날아다니면서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는거 생각하면 뭔가 소름끼침 의외로 달리는 속력이 빨랐다는건 신기했음 피규어는 아직 맘에 드는게 없어서 안삼 컬렉타한테 기대를 거는중임

6. 스피노사우루스과

뭔말이 필요하겠냐 내가 생각하는 공룡중 가장 기괴하면서 멋진녀석들 그저 goat. 그중에서 바리오닉스, 수코미무스, 스피노사우루스, 이리타토르를 제일 좋아함 특히 스피노는 쥬공3보고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중 악어같은 기다란 주둥이와 낮은 체고, 등에 있는 기다란 신경배돌기들은 정말 매력적임 물고기만 먹는게 아니라 다른 초식공룡도 사냥한다는점에서 그냥 푹빠졌음 물론 제대로된 피규어는 프라노 스피노뿐

7. 사르코수쿠스

악어인줄 알았는데 악어가 아닌 친척뻘이였던 놈, 크기가 너프된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백악기 초기 최상위 포식자였다는것과 수코미무스와 경쟁 관계였다는건 정말로 멋지다고 생각함 특히 저 주둥이 완전히 다물어지지 않고 가비알처럼 코에 크게 부풀어있는 혹과 기다란 주둥이는 진짜 멋있음 리보 사르코수쿠스는 진짜 사고싶음

8. 케라토사우루스

코와 눈위에 있는 뿔과 의외로 작은 크기 등에 있는 골편과 유연한 꼬리 그리고 존나 큰 이빨 위에 있는 짤응 언제봐도 멋있다 피규어는 리보 케라토가 있지만 좀 옛날 고증이여서 아쉬움 나무위키 찾았다가 6m라길래 상당히 당황했었음 그래도 코와 눈위에있는 뿔은 진짜 멋있음 얜 실제로 한번 만나보고 싶다

이제 현생동물

1. 악어

파충류중에 그저 goat. 기다란 주둥이와 육중한 덩치, 짧은다리와 기다랗고 강력한 꼬리와 방패같은 등비늘 그냥 모든게 다멋있는 동물, 강력한 치악력으로 먹잇감의 뼈를 으스러뜨리는것도 좋지만 사냥할때 빼곤 느릿느릿하고 잠만자는 모습과 반대로 높은 지능을 보유한건 정말로 신기했음 현존하는 가장 큰 석형류라는것도 좋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동물 말하라고 하면 무조건 이놈이였음, 바다악어 밥주는 체험 한번 해보고 싶다

2. 왜가리

최근에 좋아하게된 녀석, 물가를 돌아다니면서 작은 포유류랑, 뱀, 개구리, 물고기등을 잡아먹는 모습을 보면 왠지 아즈다르코과 익룡들이 생각남 먹이를 먹을때 엄청나게 크게 늘어나는 목도 신기함

3. 코모도왕도마뱀

방패같은 비늘과 입에 있는 박테리아랑 독, 거대한 덩치를 가진 가장 큰 도마뱀 존나 멋있음 먹잇감을 삼킬때 왜가리처럼 늘어나는 목도 멋있고 존나 우람한 덩치가 맘에든다

4. 상어

바다의 촤상위 포식자, 유치원때부터 쭉 좋아했고 상어란 상어는 다 좋아했음 상어 이름도 줄줄이 외우고 다녔으니깐 유선형의 몸과 심해, 망망대해, 산호초 등등 여러 지역에서 상위 포식자 노릇하는거 보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함 바다생물중에 이놈만큼 좋아하는놈은 없을것 같다

5. 곰치

뱀같은 몸, 에일리언처럼 입안에 입이 있는거랑 약간 멍청하게 생긴 모습, 더러운 성격 전부다 맘에 드는 동물, 머리 형태도 맘에들고 그냥 생긴거 자체가 진짜 멋있음 약간 바다용보는 느낌 해운대 아쿠아리움에 있던데 한번더 보고싶다..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