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사진에 나오는 경찰관입니다.
저는 총기를 자주 다루는 부서에서 7년간 복무하였고 실사격은 월2회가량 했었습니다. 이후 4년차 일선 경찰서 지구대에서 복무중입니다. 현재도 사격은 300점 만점에 290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실제 사격이 아닌 훈련중에 찍힌사진으로
1. 순찰차후미로 이동하여 앉자쏴 은폐중으로 사진이 전체적으로 안나와서 그렇지만 전방시선은 순찰차 차제에 가려져 있는 상황으
로 당시 순찰차후미에서 팔을 펼수 없는 상황이라 저 자세를 취한다음 38은 총구를 아래로 지향해서 대기중이었습니다.
2. 그리고 불특정 인원이 나올시에 일어나서 팔을 펼쳐 자세를 완성하려고 하는 은폐의 과정입니다. 실사격에서는 k1,2는 저런 자세를 유지하는게 맞지만 38권총은 지적하시는 것처럼 저렇게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반동시 눈부상 및 탄 가루가 눈으로 들어 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실제 38총 반동은 크지 않아 눈부상의 위험은 적지만 탄가루는 눈으로 들어갑니다. 실제 경험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