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69 추천 수 0 댓글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86569?sid=104

 

미국 오하이오 주 컬럼버스 외곽 마트 주차장입니다.

경찰관이 검은색 승용차로 다가가 운전자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합니다.

[현장 경찰 : 움직이지 마세요. 차에서 내리세요. 내려요]

무슨 일이냐고 묻자 절도 혐의가 있다고 답합니다.

[현장경찰 : 당신이 물건을 훔쳤다고 하던데요. 가지 말고 내려요]

[운전자 : 나는 훔치지 않았어요. 다른 여자들이… ]

이때 운전자는 차를 몰아 달아나려 했고 차 앞에 있던 다른 경찰관이 총을 발사했습니다.

[현장경찰 : 총이 발사됐어. 차를 세워!]
 
<탕>

차는 방향을 잃고 계속 움직이다가 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총에 맞은 운전자는 21살 흑인 여성 타키야 영으로 임신한 상태였는데, 결국 엄마와 태아 모두 숨졌습니다.

image.png 흑인 임신부 총격 사망…보디캠 공개한 美 경찰


image.png 흑인 임신부 총격 사망…보디캠 공개한 美 경찰


사건이 벌어진 건 지난달 24일이었는데 과잉 대응 지적이 계속되자 경찰 당국이 경찰관 몸에 달린 카메라, 보디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차에서 내리라고 십여 차례 명령했지만 응하지 않았고 경찰관을 향해 차를 몰았다는 걸 보여주려는 의도입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여전히 죽음은 피할 수 있었다며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브라운 | 유가족 측 변호인 : 젊은 여성이 살해되는 걸 봤습니다. 그 영상에서 경찰관 면책사유는 찾지 못했습니다]
image.png 흑인 임신부 총격 사망…보디캠 공개한 美 경찰

현재 경찰 대응이 적절했는지 오하이오 범죄수사국이 독립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건이 또다시 흑인 과잉진압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경찰지시에 순순히 따르고, 최소 경찰이 차 앞에 있는데 차로 밀지만 않았어도 총쏘진않았겠지.

======================

요약

 

경찰 : 당신이 훔쳤다고 신고 들어왔습니다. 내리세요.

흑녀 : (경찰 밀어버리며 도주시전) 부웅~

경찰 : 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5255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5244
121476 여자 연예인 한방에 보내는 데프콘 😀익명215 2023.01.31 7058
121475 컴백 개인티져보다가 과몰입하게 만드는 한 여돌 컨셉...jpg file 😀익명173 2024.04.01 6704
121474 끄덕좌 근황 file 😀익명555 2023.04.29 6595
121473 신동엽저격 관련 베스트 댓글 ㄷㄷㄷㄷ file 😀익명734 2023.04.29 6585
121472 중고나라에 올라온 10억 짜리 식물 file 😀익명537 2023.04.29 6481
121471 남친이 자꾸 폰 케이스 바꾸라는 26살 여자 file 😀익명302 2023.04.29 6461
121470 요즘 대학가에서 줄줄이 폐업한다는 업종 file 😀익명215 2023.04.29 6393
121469 제로를 뛰어넘은 제로콜라 file 😀익명603 2023.04.29 6378
121468 슛포러브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 file 😀익명176 2023.04.29 6350
121467 혁명적인 베이글 커팅기 😀익명016 2023.01.31 6349
121466 1억5천만원 '바나나' 작품 먹은 서울대 학생…"배고팠다" file 😀익명117 2023.04.29 6347
121465 카페 알바는 좋게 본다는 카공족 file 😀익명010 2023.04.29 6338
121464 일본의 국민영웅이었던 한국사람 file 😀익명748 2023.04.29 6322
121463 다큐멘터리 클레오파트라에 빡친 이집트 정부 file 😀익명393 2023.04.29 6317
121462 "137억원 황금박쥐상 보러 왔어요" 함평에 전국서 관람객 줄 이어 file 😀익명558 2023.04.29 6314
121461 절친에게 5천만원 빌려준 여자의 최후.. file 😀익명579 2023.04.29 6297
121460 10억 먹튀... 죄질이 좋지않아 징역형 file 😀익명263 2023.04.29 6284
121459 어른이 먼저 식사하는 합리적인 이유 file 😀익명179 2023.04.29 6280
121458 주짓수 블랙벨트라는 천정명 ㄷㄷ file 😀익명707 2023.04.29 6278
121457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 중대 발표.. file 😀익명803 2023.04.29 627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74 Next
/ 6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