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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민족성 비판, 조선왕조 비판, 여성주의(페미니즘) 비판, 일본 칭찬...
촌철살인의 명언들로 유명한 윤치호 선생님
그는 과연 독립운동에 대해 어떻게 평가했을까?
마치 자기들의 힘과 용맹성을 가지고 일본 군국주의로부터 조선을 구해내기라도 한 것처럼 어딜 가느 으스대며 다니는, 자칭 구세주들의 꼴이란 참으로 가관입니다.
(...중략)
이른바 그 '해방'이란, 단지 연합군의 승리의 한 부분으로 우리에게 온 것 뿐입니다. 만일 일본이 항복하지 않았더라면, 저 허세와 자만에 찬 (자칭)'애국자'들은 어떤 사람이 큰 지팡이로 일본을 내쫓을 때까지 계속해서 동방요배를 하고 황국신민서사를 읊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 허세와 자만에 찬 저 '애국자'들이 일본을 몰아낸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 노인의 명상록』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1940년대편 2권〉 (인물과사상사, 2004) 137~138쪽.)
주갤러의 인식과 동일하다 ㅇㅇ
독립은 온전히 연합군의 승리에서 비롯된 것일 뿐
자칭 독립군, 애국자들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었다
애국가의 작사가였던 윤치호 선생님..
그러나
쓴 소리를 인정하지 못하고
팩트를 듣기 싫어하는 조선인들의 멍석말이 때문에
그는 친일 민족반역자가 되었고
그의 행적은 말소되었다
아직까지도 조선인들의 교과서에 애국가의 작사가는 '미상' 으로 남아있다.
“조선에 있어서 가장 깊게 자리 잡고 있고 동시에 가장 널리 퍼진 악은 '거짓'이다.”
-윤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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