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95309?sid=102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해양 경찰관이 한밤 중에 바다를 헤엄쳐 실족한 여성을 구조했다.

10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오랑대 앞바다에 누군가가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울산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기장해양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보냈다. 그러나 사고 지점 수심이 얕아, 배로 접근하면 좌초 가능성이 있어 육지 쪽으로 우회해야 했다.

차량으로 현장에 도착한 기장파출소 구조대원 박철수(39) 경사는 육지에서 직접 뛰어들어 익수자 구하기를 시도했다. 박 경사는 현장에 차를 대고 갯바위까지 100여m를 뛰어 내려가,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어 약 200m를 헤엄쳐 허우적거리던 여성(50)을 구조한 후 이 여성을 안고 다시 갯바위까지 200m를 헤엄쳐 구조에 성공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5219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5207
121476  "남자 나이 33살이면 아저씨인가요?" 여초 반응 file 😀익명723 2024.02.09 265
121475  "외국인이죠?" 물어 보는 일본 식당 file 😀익명800 2024.05.12 11
121474  50년만에 국내 판매 중단되는 음료수. file 😀37791087 2022.06.17 828
121473  이선균, 드리워진 어둠의 그림자 file 😀익명237 2023.10.28 1777
121472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라는 결혼식 file 익명 2021.04.20 30
121471 `똥꼬빤다`의 유래 ㄷ..JPG file 😀익명668 2023.10.31 960
121470 `똥꼬빤다`의 유래.JPG file 😀익명050 2023.10.31 743
121469 `여친, 부인 유흥업소 경력 확인해준다`...`X녀탐정` 다시 성행 file 😀70425344 2022.08.03 1060
121468 `원정유흥`다니는 2030... ??? file 익명 2021.07.14 31
121467 `진짜`들의 단톡방에 들어간 평범한 오타쿠.jpg file 😀53930972 2022.04.07 348
121466 `청소` 남자 직원만 하는 건 부당해` vs `오랜 관행인데 어쩌라고` file 😀익명650 2023.08.26 536
121465 -76.7%....라면만 먹어야하는 카카오 주주들.... file 😀익명837 2023.10.24 1473
121464 -던-근황 file 익명 2021.08.10 33
121463 -틀-의 반대말 file 😀13273288 2022.07.10 2095
121462 !! 쿠팡플레이 시리즈 예매 시 주의할 점 !! newfile 😀익명658 2024.06.29 3
121461 !!!충격!!! 카리큘라에서 밝혀진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의 역대 모든 전과기록ㅎㄷㄷ file 😀익명594 2023.06.03 421
121460 !!블라인드!!) 여자랑 일하는게 싫다는 전문직들 file 😀익명011 2023.07.07 17
121459 ? 대한민국 이야기하고 있는거 맞나? file 😀익명514 2023.12.08 827
121458 ?: 아니 병1신아 그냥 지금 죽는게 낫다고 file 😀40075133 2022.04.22 188
121457 ?:강형욱은 진짜 전문가 맞나요 file 익명 2021.09.12 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74 Next
/ 6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