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원래 설정은 노란머리 진짜 서양인인데 어중간한 한국말에 액션까지 소화해야 되는 캐릭터라 캐스팅이 상당히 난감했는데 강풀이 류승완 감독이랑 연락해서 류승범 캐스팅 성공해서 다행+고마웠음



•7화에 롱테이크 자동차 추격씬은
'프랭크가 혼신의 힘을 다해 장주원을 쫓는다' 대본상으론 이게 전부였는데 원테이크 추격씬을 찍어보고 싶어서 도전해봤음


•조인성은 시골 촬영 분량은 조용히 숨어사는 설정인데 시골에 진짜 조인성처럼 생긴 청년이 살면 열 정거장 떨어진 곳에 사는 할머니도 소문듣고 존재를 알고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해야 수수하게 표현될지 고민많았음

•엑스맨 같은 슈퍼히어로 영화들을 보며 특정 동작들을 왜 저렇게 하지?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와이어 액션과 cg작업을 해보니 다 이유가 있는거였구나 깨달았음


•시즌2는 강풀 작가가 써야되는거라 나한테 달린건 아님
만약 시즌2 제안이 온다면 무빙 찍으면서 생긴 노하우가 있으니 지금보다 더 잘만들지 않을까 싶긴함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빌런 하나 추가됨
(후반부 예고편에 1초 나온다는거 보니까 박수쳐서 파동(?) 날리는 사람 맞는듯)



 


마지막으로 번개맨 코인 떡상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