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 남코 공식 철권 대회.

한국 프로, 아마고수, 일본 프로들도 참가함.

 

연말 2023년 파이널 대회에 포인트를 주는 대회인만큼 올해 최대 참가자 수를 기록.

 

그리고.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파키스탄 출신 철권 플레이어

 

아슬란 애쉬.

 

여기에는 한가지 웃픈 썰이 하나 있었다.

 

 

 

 

 

 

 

 

 

 

 

 

 

 

 

 

 

열악한 환경에 철권에 입문

 

 

 

 

 

 

 

 

 

2023년에도 철권 대회를 하려고 하면 정전될까봐 

 

방송 기기와 게임 기기를 제외한 모든 불을 꺼야하는 나라

 

 

 

 

 

 

 

 

 

 

그러나 아슬란의 철권 열정은 사그라들줄 몰랐고

 

2019년 처음으로 세계 최고의 격투게임 대회 EVO 시리즈에 도전 

 

첫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이후 철권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이 걸린 대회에서

 

친구들과 함께 뭉쳐서

 

한국을 이기고

 

팀전 상금 6억 5천만원을 획득

 

 

 

 

 

 

 

 

 

2023년 올해에도 다시한번 EVO 시리즈에서 우승

 

19년에 데뷔하여 6번의 EVO 시리즈의 참가

 

4번의 우승

 

철권 역사상 전무후무한 EVO 시리즈 4회 우승이라는 대업적을

 

철권 7 단 한시리즈만에 이룩하고 만다. 

 

이제 전세계 철권 팬들도

 

철권 7 GOAT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슬란 애쉬를 뽑는 상황.

 

 

 

 

 

 

 

 

 

 

 

 

 

 

 

 

하지만 이에 불만인 한국 철권팬들도 있었다.

 

해외 대회는 프로들만 간다. 

 

한국은 철권풀이 커서 아슬란이 한국 오면 예선 통과도 못한다. 

 

아슬란은 한국 안오는 게 겁먹어서 그러는거다. 

수많은 팬보이들이 온라인에서 싸우기도 했다.

 

 

 

 

 

그 소식을 들은 아슬란 애쉬.

 

한국은 철권풀은 좋지만 제대로된 상금이 걸리는 대회도

 

명예가 있는 대회도 제대로 열리는 나라가 아니다보니 

 

아슬란 애쉬가 한국에 올 이유는 없었지만, 

 

 

 

 

 

 

 

 

 

 

 

 

 

 

 

 

아슬란 애쉬: ㅇㅋ 간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수많은 한국 프로, 아마 초고수, 해외 프로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