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7 22:46
단독]부산서 묻지마폭행으로 피해자 의식불명
조회 수 914 추천 수 0 댓글 0
최근 서울·경기 지역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시내 한복판에서 묻지마 폭행이 벌어져 피해자가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최근 20대 A 씨를 중상해·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 30분 중구 보수파출소 인근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행인 3명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 A 씨는 당시 사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하려 한 여성을 뒤에서 끌어 안은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사건 당시 만취한 상태였으며, 피해자들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중 B 씨(60대)는 현재 부산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피해자 가족 등에 따르면 B 씨는 당시 지인들과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건에 휘말렸다. B 씨는 사건 당시 A 씨에게 턱을 가격당한 뒤 넘어지면서 땅바닥에 머리를 부딪혔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차례의 수술을 거쳤지만 현재 B 씨는 의식불명에 빠진 상태다. B 씨의 한 가족은 “병원으로부터 전두엽이 손상됐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뇌에 부상을 입은 만큼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수 있다. 구속을 통한 강력한 처벌을 경찰에 재차 요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구속 영장 신청 여부 등을 논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B 씨의 수술 경과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나오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수 있다”며 “A 씨는 사건 당일 1차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최근 20대 A 씨를 중상해·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 30분 중구 보수파출소 인근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행인 3명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 A 씨는 당시 사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하려 한 여성을 뒤에서 끌어 안은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사건 당시 만취한 상태였으며, 피해자들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중 B 씨(60대)는 현재 부산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피해자 가족 등에 따르면 B 씨는 당시 지인들과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건에 휘말렸다. B 씨는 사건 당시 A 씨에게 턱을 가격당한 뒤 넘어지면서 땅바닥에 머리를 부딪혔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차례의 수술을 거쳤지만 현재 B 씨는 의식불명에 빠진 상태다. B 씨의 한 가족은 “병원으로부터 전두엽이 손상됐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뇌에 부상을 입은 만큼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수 있다. 구속을 통한 강력한 처벌을 경찰에 재차 요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구속 영장 신청 여부 등을 논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B 씨의 수술 경과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나오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수 있다”며 “A 씨는 사건 당일 1차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 😀컴덕824 | 2024.04.14 | 5335 |
공지 |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Private | 2024.02.14 | 5314 |
122216 | 주식에서 곱버스가 무엇이고 곱버스를 하면 안되는 이유 | 익명 | 2021.01.25 | 97 |
122215 | 여자 롤 BJ 수입 보고 현타온 스맵 | 익명 | 2021.01.25 | 93 |
122214 | 남페미 근황 | 익명 | 2021.01.25 | 113 |
122213 | 네네 콘샐러드 서비스 논란 ㄷㄷ....jpg | 익명 | 2021.01.25 | 111 |
122212 | 페미들이 자신감 떨어질때 해결법 | 익명 | 2021.01.25 | 85 |
122211 | 집단감염 터진 대전 시내 상황... | 익명 | 2021.01.25 | 87 |
122210 | 성추행 사퇴 레전드 | 익명 | 2021.01.25 | 75 |
122209 | [속보] 이재용측 "판결 겸허히 수용…재상고 않기로" | 익명 | 2021.01.25 | 78 |
122208 | 저같은 사람 또 있나요? | 익명 | 2021.01.25 | 91 |
122207 | 원기옥 모으는 중국 | 익명 | 2021.01.25 | 88 |
122206 | 축의금 5만원내고 욕 먹었어요 | 익명 | 2021.01.25 | 89 |
122205 | 성추행 사퇴 레전드2 | 익명 | 2021.01.25 | 80 |
122204 | 또 발작한 중국 | 익명 | 2021.01.25 | 84 |
122203 | 액상과당 과잉섭취시 | 익명 | 2021.01.25 | 87 |
122202 | 폐차장에서 주운 현대차 | 익명 | 2021.01.25 | 86 |
122201 |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 익명 | 2021.01.25 | 90 |
122200 | 단독] 배우 송유정, 26세에 갑작스레 사망 | 익명 | 2021.01.25 | 88 |
122199 | 이스라엘도 등쳐먹는 나라 | 익명 | 2021.01.25 | 79 |
122198 | [단독]SK와이번스 야구단, 신세계 이마트에 팔린다 | 익명 | 2021.01.25 | 77 |
122197 | 쯔양 고소 | 익명 | 2021.01.25 | 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