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인실에서 격리하던 A씨는 "다른 의료진도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는데 유독 남자 간호사 한 명만 자꾸 안까지 들어와 말을 걸었다. 급기야 제 이름까지 부르며 반말하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병원 시설이 만족스럽지 않고 불편했던 A씨는 결국 4일 만에 퇴원했다. 그러나 문제의 남자 간호사가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동기 간호사는 "본질적으로 환자가 예쁘고 나이가 어리면 정이 많이 간다. 그냥 사람으로서. 해당 간호사가 A씨에게 사심이 있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23926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