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청조 부친, 전남 보성서 붙잡혀…사기 혐의](/files/attach/images/61476/059/250/002/1a40ad95a605681e8f9145f7e3dfb76c.jpg)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 씨의 부친 전창수(60) 씨가 전남 보성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보성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보성군 벌교읍 한 편의점 앞 거리에서 전창수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20분께 벌교읍에서 인력중개사무실 침입 및 휴대전화 절도 사건이 발생했고,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전창수 씨를 붙잡았다.
전창수 씨는 경찰에 붙잡히고 나서 신원을 숨겼고, 경찰은 지문 대조를 통해 그의 신원을 확인했다.
![Screenshot_20231226_115330_Chrome.jpg [속보]전청조 부친, 전남 보성서 붙잡혀…사기 혐의](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3/20231226/486616/3403222215/6545107301/c3d7143ced3dfc1d690f7e08c5ec06bd.jpg)
전창수 씨는 30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천안 서북경찰서에 공개수배됐다.
보성 경찰은 침입 절도 사건의 기초 조사를 마친 뒤, 전창수 씨를 천안 서북경찰서에 인계했다.
전창수 씨의 딸 전청조 씨는 부친과는 별개로 30억원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보성 경찰은 침입 절도 사건의 기초 조사를 마친 뒤, 전창수 씨를 천안 서북경찰서에 인계했다.
전창수 씨의 딸 전청조 씨는 부친과는 별개로 30억원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