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gdp부터 보자

 

 

 

총 경제규모,거래량만 따지면 1700년대까지는 중국,인도의 gdp가 60프로를 차지하고 있고

아편전쟁으로 나락간 청나라마저 1860년대까지  압살하는걸 볼수 있다.

당시 서유럽 국가들이 중국하고 수교하자고 괜히 시비걸었던게 아니다....

거의 모든 재화와 물품,상품들이 인도 혹은 중국에 몰려있었다

 

 

 

 

그럼 1인당 gdp를 보자

 

 

반면 1인당 gdp로 보면 이야기가 확연히 달라진다

그래프 설명대로라면 11세기까지는 중국이나 중동이나 중국이나 개인 소득은 거기서 거기였다

하지만 12세기부터 서유럽의 자본주의와 길드,상공업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타 지역의 문명권들의 1인당 gdp를 추월한다.

특히 12세기부터 프랑스 북부,벨기에 지역과 지중해 이탈리아 북부 지역은 당시 개인별로 따지면 가장 잘사는 지역이었다.

 

즉 1인당으로 따지면 12세기 초반에 서유럽이 동양보다 질살았다는 것

 

그럼에도 서유럽만큼은 아니지만 중국의 1인당 gdp는 18세기 후반까지 일본은 물론 동유럽보다도 높았으며 서유럽,오스만 쪽을 제외한 곳중 가장 선진화된 지역이었다

 

 

 

이 그래프의 출처:앵거슨 매디슨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고 명성있는 역사쪽 경제학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