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67518

 

 

2024071101000868800116071_20240711115818262.jpg "제니 실내흡연, 금연장소 아냐"…제니 두번 울린 현장 스태프 사칭팬 자작극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옹호했던 현장 스태프의 입장문은 사칭팬의 자작극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니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어 모먼트 인 카프리 위드 제니'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메이크업을 받다가 스태프의 면전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모습이 노출돼 구설에 올랐다.

이후 자신을 현장 스태프라고 소개한 네티즌 A씨는 제니가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운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A씨는 "해당 영상에 나온 곳은 자크뮈스 패션쇼 대기 현장이었고 실내 금연인 곳이 아니었다. 흡연해도 되겠냐는 질문에 바로 옆 창문을 연 상태로 흡연이 진행됐다"며 "스태프가 립 제품을 찾는 와중에 제니가 편의점에서 파는 버블스틱을 흡입했다. 연기를 내뿜는 타이밍이 맞았을 뿐이다. 패션쇼가 끝나고 나서도 미안하다는 사과를 계속했고, 해당 스태프 역시 본인도 흡연자라 괜찮다며 넘어갔다"고 말했다.

또 "스태프의 머리 위로 연기가 지나가게 된 것은 문제가 맞지만 옛 행실부터 인성 논란이 같이 언급될 문제는 아니라 생각한다. 실제 친구로서 오해를 받고 있는 게 속상해 댓글 남긴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A씨는 스태프를 사칭한 인물로 밝혀졌다.

실제 A씨가 쓴 글과 달리 이탈리아는 2005년부터 모든 공공장소에서의 실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패션쇼 대기 현장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한편 제니는 실내 흡연과 관련해 소속사 오드아틀리에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9일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 드렸다"며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사과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6720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6135
127294 여자 연예인 한방에 보내는 데프콘 😀익명215 2023.01.31 7061
127293 컴백 개인티져보다가 과몰입하게 만드는 한 여돌 컨셉...jpg file 😀익명173 2024.04.01 6707
127292 끄덕좌 근황 file 😀익명555 2023.04.29 6597
127291 신동엽저격 관련 베스트 댓글 ㄷㄷㄷㄷ file 😀익명734 2023.04.29 6586
127290 중고나라에 올라온 10억 짜리 식물 file 😀익명537 2023.04.29 6482
127289 남친이 자꾸 폰 케이스 바꾸라는 26살 여자 file 😀익명302 2023.04.29 6463
127288 요즘 대학가에서 줄줄이 폐업한다는 업종 file 😀익명215 2023.04.29 6393
127287 제로를 뛰어넘은 제로콜라 file 😀익명603 2023.04.29 6378
127286 슛포러브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 file 😀익명176 2023.04.29 6350
127285 혁명적인 베이글 커팅기 😀익명016 2023.01.31 6349
127284 1억5천만원 '바나나' 작품 먹은 서울대 학생…"배고팠다" file 😀익명117 2023.04.29 6347
127283 카페 알바는 좋게 본다는 카공족 file 😀익명010 2023.04.29 6338
127282 일본의 국민영웅이었던 한국사람 file 😀익명748 2023.04.29 6322
127281 다큐멘터리 클레오파트라에 빡친 이집트 정부 file 😀익명393 2023.04.29 6317
127280 "137억원 황금박쥐상 보러 왔어요" 함평에 전국서 관람객 줄 이어 file 😀익명558 2023.04.29 6314
127279 절친에게 5천만원 빌려준 여자의 최후.. file 😀익명579 2023.04.29 6297
127278 10억 먹튀... 죄질이 좋지않아 징역형 file 😀익명263 2023.04.29 6284
127277 어른이 먼저 식사하는 합리적인 이유 file 😀익명179 2023.04.29 6281
127276 주짓수 블랙벨트라는 천정명 ㄷㄷ file 😀익명707 2023.04.29 6279
127275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 중대 발표.. file 😀익명803 2023.04.29 627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65 Next
/ 6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