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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키울 때 본 육아서 내용입니다.

 

아기의 거짓울음은 보통 아기가 주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달래주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거짓울음을 사용한다면 달래주는 것보다는 이를 무시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짜 울음은 아기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울음으로써 관철시키려고 하는 속임수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면 기분이 나쁩니다.

보통의 학생은 상황을 보고 ‘이 행동을 하면 안 되는구나.’ 하고 받아드립니다.

눈치와 염치가 있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비상식적인 학생은 그 상황에서도 자신의 욕구를 관철시킵니다.

선생님의 정당한 지도 무시, 과격한 반항, 지속적인 문제행동 반복 등

 

여기에서 학부모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본능 중심의 학생이 집에 가서 자신의 본능에 이끄는 대로 자신의 입장에서만 말합니다.

설령, 100% 자신이 잘못을 했어도 거기에는 자기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고

잘못한 행동에 대한 정당한 교사의 지도에 자기 나름의 기분 나쁨이 존재합니다.

이내 집에 가서 거짓으로 웁니다.

 

“아냐~ 먼저 애가 나한테 이렇게 했어.” : 변명과 거짓말

“선생님이 평소에 늘 나만 싫어해.” “선생님 너무 무서워.” 등 : 염치없는 억측

 

눈치와 염치가 없는 학부모는 자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따끔한 지도 대신

잘못된 대응을 시전합니다.

 

무반응 : 하루 이틀도 아니고...먹고 살기도 힘든데...

교사에 대한 모략 : 우리 아이만 싫어하네

사건에 대한 본질이 아닌 사소한 부분에 대한 트집 : 그동안 선생님은 뭐 한거지?

무작정 자녀 끌어안기 : 불쌍한 우리 아이, 기죽지 마

잘못된 자식 사랑 : 우리 아이 편이 없으니 나라도 우리 아이 편이 돼줘야 해.

사과 대신 감정싸움 : 우리 아이만 잘못했나요?

 

이렇게 무작정 떼쓰고 드러누우면 결국, 학교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학생은 학습합니다.

거짓으로 울면 내가 한 행동이 모두 정당화되는구나.

나는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구나.

변명거리를 잘 찾아내서 어떻게든 이 상황을 빠져나가야지.

 

학부모는 학습합니다.

역시 우리 아이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선생님은 무슨... 절대 우리 아이 기죽이지 않을꺼야.

우리 아이가 다치지 않게 이 상황을 잘 빠져나가야지.

 

이렇게 진상은 어릴 때부터 학습되어 만들어집니다.

무례한 말과 태도로 억지를 부려도 괜찮습니다.

안하무인이 되어도 괜찮습니다.

어느 누구도 따지지 못하고 벌하지 못하기에 더욱 대담해집니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리를 뻗는다.'

 

그렇게 지금의 한국의 교실에는 드러누워 진상짓을 해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눈치와 염치없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담한 진상이 되어갑니다.

그렇게 오늘도 눈치와 염치 있는 학생과 선생님만 피해를 봅니다.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뉴스에 나올 정도의 사건들이 이제는 모든 학교마다 존재합니다.

기자님~ 취재를 하려고 힘들게 제보받아서 찾아다닐 필요 없습니다.

그냥 근처 초등학교에 가서 대기하고 계시면 취재거리가 넘쳐납니다.

 

 

요약) 어린이는 순진해서 거짓말을 못한다? nono 오히려 어른들 보다 더 잘함.

 

금쪽이 성향을 가질수록 더 부모에게 왜곡된 거짓말을 잘함

 

금쪽이 부모들은 금쪽이 말만 믿고 진상화 되어감

 

학교는 대응 방법없이 진상짓 다 받아냄...

 

학교 선생님들은 금쪽이와 금쪽이 부모의 진상짓에 금쪽이로부터 패악질 당하는 다른 학생들을 지켜주지 못함....ㅠㅠ

 

다른 평범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엄청난 피해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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