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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소리를 한다고 안 믿을까봐
일단 하이라이트 증거짤부터 보여드리고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사실 나도 처음 봤을때는 내 눈을 의심했다
헬조선 관광지의 바가지가 쳐돌은건 전국민이 다 아는 이야기였다
해변가 파라솔 하나 개인이 가져가 치는 것도 못 하게 양아치들이 틀어막았던건
장장 13년 전에도 상식이었고
취재하러 간 기자도 대놓고 백주대낮에 폭행했으며
구청관계자는 뭐 경상도 사람들이 억양이 조금 쎄서
사람을 패면서 말을 한다(?)고 주장함
관광지 상태가 예술이다 ㅋㅋㅋ
닭백숙 한마리 10~20만원은 뭐 이제 놀랄 일도 아니라 일상생활의 일부였다
요즘은 계곡에 발을 담그는 것 조차도 시세가 20~25만원 정도 하는 모양이더라?
하도 SNS에서 다구리를 처 맞다 못해서 견디지 못한 관광지의 바가지 업주들은
반성을 하거나 갱생을 하는게 아니라
SNS에 글 올리지 말라고 관광객들을 윽박지르는 현수박을 거는
헬조선 식 해결책을 강구하기도 했었는데...
하다하다 하도 국민들이 국내 관광을 안 가니 정부에서 궁여지책을 이거저거 내놨지만
뭐...소문이 퍼질대로 퍼졌는데 어떤 호구가 관광지 가서 돈을 뜯기겠는가?
거기에...이젠 하다하다 닭백숙 한마리에 기어이 100만원을 찍고 있는 모양이더라
내 살다살다 닭 한마리 100만원은 진짜 해도해도 선을 너무 넘었단 느낌이다
헬조선 관광지의 광기는 대체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