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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사진 | 어센드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무더운 여름이 돌아왔다. 동시에 K팝 걸그룹들의 ‘서머퀸’ 경쟁도 본격화됐다.

가요계에서 여름 히트곡은 단발성 유행을 넘어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도약의 기회로 여겨진다. 한 곡만 제대로 터지면 팀의 위상 자체가 달라지는 절호의 찬스다. ‘서머퀸’이라는 가장 뜨거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출격한 팀은 프로미스나인이다. 지난해 여름 ‘슈퍼소닉’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새로운 ‘서머퀸’으로 급부상한 이들은 소속사를 어센드로 옮긴 뒤 첫 앨범으로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터’는 여름 감성이 물씬 풍겨지는 청량 댄스 팝이다. 시원한 감각의 신시사이저와 경쾌한 기타 리프, 폭발적인 후렴이 매력적이다. ‘슈퍼소닉’ 때의 경쾌함을 유지하면서도 사랑을 주제로 보다 성숙한 감정선을 얹어 새로운 ‘서머 송’을 노렸다. 멤버 박지원은 “열심히 준비한 멤버들을 믿고 이번 활동은 진심으로 즐기고 싶다. 플로버(팬덤명)와 함께 신나는 여름을 보낼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하이키. 사진 | GLG


하이키도 여름 공략에 나섰다. 2023년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로 돌풍을 일으킨 이들은 건강하고 시원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약 1년 만에 발매한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곡 제목부터 ‘서머퀸’ 타이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다.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빠른 BPM의 밴드 스타일 트랙으로, 찬란했던 청춘의 순간을 여름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하이키 특유의 청량한 보컬과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청순한 비주얼, 파워풀한 안무가 더해져 보기만 해도 시원한 감각을 자아낸다.
 

비비지.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비비지는 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과감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밥밥’ ‘매니악’ 등 카리스마 넘치는 곡들로 사랑받아온 이들은 첫 정규 앨범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를 통해 청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방향을 틀었다. 타이틀곡 ‘라 라 러브 미’를 비롯해 멤버별 솔로곡까지 총 아홉 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음악 여정을 집약한 동시에 새로운 서사를 여는 출발점이 될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걸그룹 여자친구에서 비비지로 전환되며 한 차례 음악적 도약을 거친 이들이 이번 여름을 컴백 시점으로 결정한 이유는 8일 발표되는 신보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8/000115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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