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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4 15:00
터키 위구르 마을에 한국인이 가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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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사는 한국 아저씨 분
자기는 한국 아이돌 같이 생기지 않아서
중국인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 하십니다.
터키에는 중국에서 피난 온 위구르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이 있는데
거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하시네요.
개인적으로 위구르 음식을 좋아하셔서 자주 가신다고 합니다.

단골 가게에 가신 아저씨...
(저거 묵 아님??)

딱 들어가자마자 표정이 변하는 가게 주인


빤히 몇초동안 쳐다보다가 하는 말

저 단골이에요 ㅠㅠ

들은 체도 하지 않는다.


또 지나가다 한 마디 던지는 아주머니


저 한국인이에요!!

결국 신분증을 보여주니 태도를 바꾸는 아주머니

단골가게에 가서 자기가 중국인같이 생겼냐고 물어보는 중...


지나가다가 맛있어보이는 음식점이 있어서 들러봄

캡쳐가 안 되었는데 표정이 싹 변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위구르가 온건 이슬람으로 유명한데
중국이 걔네들까지 동양인을 경계하게 만들었네요...
이 분들은 중국 소수 민족으로(2천만명)
중국 내에서 엄청난 핍박을 당하고 계십니다
중국애들 때문에 세계적으로 동양인 이미지 안좋아지는거 진짜 짜증납니다.
잘못은 얘네들이 하는데 왜 엄한 사람들이 돌 맞아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