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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개전이래 반드시 남한을 사수하고자 맞선 군인

 

1950년 북한의 남침으로 인한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이에 남한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면서 낙동강 방어선이 세워졌고

많이들 철수를 외치는 미국정부에 맞선 미군을 말해보자하면 당연히..

 

한국전쟁 개전이래 반드시 남한을 사수하고자 맞선 군인 - 꾸르

이 맥아더 장군을 제일먼저 떠올릴것이다

맥아더 역시 끝까지 남한을 사수해야 한다고 맞선것은 사실이나

그도 처음부터 무조건 사수를 지지한 사람은 아니였다.

 

일본에서 한국전쟁 소식을 듣고 빠른속도로 밀린 국군의 소식에

맥아더도 초기에는 한반도를 포기하고 철수를 한뒤

재정비후 한반도 탈환을 생각하고있었다

 

그런데 그때 한 중장이 등장한다

 

한국전쟁 개전이래 반드시 남한을 사수하고자 맞선 군인 - 꾸르

(W.워커 중장)

미8군에서 복무하고있던 워커장군이 등장한것이다

 

워커중장은 2차대전때부터 패튼장군 휘하로 지내며 상당한 업적을 세운 베타랑 군인이였다

빠른 기동성과 압도적인 전술로 독일군을 격퇴하며 유령군단 이란 별칭까지 얻었으니

워커의 지휘력은 상당히 엘리트 수준이였다

 

이런 그가 철수후 재정비를 계획하던 미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하며

반드시 남한을 사수한다는 주장을 펼친것이다

 

맥아더가 한국전발발 소식을 일본에서 전해들을 무렵 워커는 이미

한국에서 낙동강 방어선의 처참함을 두눈으로 생생히 목격하고

정부에 반드시 사수해야한다고 말한것이다,

워커는 낙동강방어선을 지키던 국군병사에게 이런말을 전하였다

 

"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끝까지 한국을 지키겠다."

 

실로 놀라울수가 없는데 모두가 포기해야한다 외칠때

워커는 연민의 감정으로 연관없던 변방국을 지키고자 당당히 맞선것이다

 

또한 그는 미군장병들에게 이런명령을 하달한다

 

우리는 절대 물러설 수 없다. 물러설 곳도 없고 물러서서도 안 된다.

낙동강 방어선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결코 후퇴란 있을 수 없다.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한국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

 

이런 명령뒤 그는 명언을 남기는데..

 

"사수 혹은 죽음뿐"

 

이말을 들은 정부는 그를 강력하게 비난했지만

워커의 신념에 맥아더는 그를 적극 변호한다

워커는 국군사령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는와중에도 미8군 사령부를 대구에 주둔시켰으며

마산으로의 침투에 끝까지 방어하며 터키군과 간신히 막아내었다

 

이런워커의 방어에 맥아더는 끔찍한 낙동강의 모습을 볼수있었고 인천 상륙작전을 감행한다

이후워커는 그해 1950년 12월 23일 워커는 아들 샘 워커의 은성무공훈장 수여를 축하하기위해

서울 시내를 진입하다 국군병사의 과실로 트럭과 워커가 탑승한 지프차가 충돌 즉사하였다

이승만은 사고를낸 국군병사를 당장 죽이라 명령하였으나 워커 가족의 반대에 과실처리로 끝내버렸다

 

이후 미군은 불독이란 이름이였던

 

한국전쟁 개전이래 반드시 남한을 사수하고자 맞선 군인 - 꾸르

경전차를 개발하는데 사고로 순직한 워커를 추모하는 의미에 워커를 붙여

워커불독이란 이름을 붙인다 2차대전당시 빠른 기동력을 자랑한 워커의 명성다운 전차라 할수있다

 

"우리는 시간과 싸우고 있다. 더 이상의 후퇴, 철수, 방어선 재조정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더 이상 퇴각할 곳은 없다...

우리에게는 덩케르크나 바탄이 없다. 부산으로의 후퇴는 역사에 남을 학살이 될 것이다.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 한다...

우리는 함께 싸울 것이다. 만약 우리 중 일부가 반드시 죽어야면 우리는 모두 함께 싸우다 죽을 것이다...

나는 우리가 이 방어선을 지킬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이해했으면 한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월튼 워커 중장

 

한국전쟁 개전이래 반드시 남한을 사수하고자 맞선 군인 - 꾸르

모두 워커 장군 역시 기억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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