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20210302113557_0001269898_003_20210302105119592.jpg

가수 MC몽이 병역 기피 의혹을 둘러싼 루머와 오해 등을 해명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에 'MC몽이 군대를 다녀왔더라면? MC몽, 당신이 몰랐던 몇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랐다. 그러나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그는 "앨범 홍보하려고 왔는데 '본인 등판'이다. 12년 만에 댓글을 보는 거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우선 '실제 죄보다 큰 죗값을 받았다'는 댓글에 "유전병 때문에 치아가 장애자 수준이었고, 10개가 넘는 이를 발치했다. 생니를 뽑았다고 알려진 것도 정상적인 이가 아니었다. 법원에서도 진단 서류를 철저히 검토해 무죄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병역 전시근로역이 맞다면서 "징역을 산 줄 아시는데, 사회봉사를 했다. 진짜 고생할 준비하고 갔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건강해서 내가 너무 할 게 없었다. 그래서 '더 어려운 곳으로 보내주십시오'라고 해서 그 여름에 농사하는 곳으로 갔다"고 전했다.

'국방부에서 늦게라도 입대시켜주겠다고 했지만 MC몽이 거절했다'는 댓글에는 "이게 제일 황당하다. 면제를 받고 무죄를 받은 나는 죽어도 군대를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답답해했다.

그러면서 "군대를 보내준다고 했는데도 내가 35세까지 미루다가 '내가 그리웠니'라는 앨범을 발표했다고 말하는데, 와전된 루머"라고 설명했다. 또 "어쩔 수 없는 꼬리표다. '저 억울해요'라는 말을 하기 싫었고, 그래서 별말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힘들고 두려웠다. 앨범을 내는 게 맞나 고민했다"면서 "트라우마 증후군 수치가 위험할 정도의 수치였다. 스스로 이겨내려고 돌아다녔다. 나가면 나한테 다 돌 던질 줄 알았다. 오늘은 정말 죽을 준비를 하고 나갔다. 근데 아무도 안 그러더라. '내가 그리웠니'를 외치며 막 환호해 주셨다. 사람한테 치유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MC몽은 영상말미에 "앞으로 더 도덕적으로 살 거고, 어떤 결과가 온다 하더라도 평생 전 갚아 나갈거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MC몽은 2010년 고의 발치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고의로 입대 시기를 연기한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몽이 병역기피터지고 

우리 큰엄마 아들들 당시 큰아들 현역 제대하고 작은아들도 군대가있던 상황이였는데

평소에 큰엄마 조용하신분인데

몽이 뉴스 나오는거 보시곤 

욕을욕을 하셨드랬죠

큰엄마 뿐 아니라 당시 아들들 군대 보내고 별탈없을까 노심초사 걱정하고 계셨던 주변 부모님들  다 같은 맘 아니였을까

 

군인 신분인분들, 군대 다녀오신분들 예비 입대자들은 말할것도 없고..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1 2024.10.05 4901 0
HOT글 유머 브라자 이렇게 큰 거 봄?.jpg 7 file 2025.06.27 1384 4
HOT글 유머 인생 바꾼 여행을 하고 우는 기안84.jpg file 2025.06.30 970 2
HOT글 유머 사우디아라비아 2천원짜리 수박 5 file 2025.07.10 979 1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024.11.04 29288 64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237 44
160122 주식에서 곱버스가 무엇이고 곱버스를 하면 안되는 이유 2021.01.25 225 0
160121 여자 롤 BJ 수입 보고 현타온 스맵 2021.01.25 227 0
160120 남페미 근황 file 2021.01.25 229 0
160119 네네 콘샐러드 서비스 논란 ㄷㄷ....jpg file 2021.01.25 236 0
160118 페미들이 자신감 떨어질때 해결법 file 2021.01.25 205 0
160117 집단감염 터진 대전 시내 상황... file 2021.01.25 200 0
160116 성추행 사퇴 레전드 file 2021.01.25 194 0
160115 [속보] 이재용측 "판결 겸허히 수용…재상고 않기로" file 2021.01.25 205 0
160114 저같은 사람 또 있나요? file 2021.01.25 213 0
160113 원기옥 모으는 중국 file 2021.01.25 206 0
160112 축의금 5만원내고 욕 먹었어요 file 2021.01.25 220 0
160111 성추행 사퇴 레전드2 file 2021.01.25 198 0
160110 또 발작한 중국 file 2021.01.25 204 0
160109 액상과당 과잉섭취시 file 2021.01.25 203 0
160108 폐차장에서 주운 현대차 file 2021.01.25 196 0
160107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file 2021.01.25 207 0
160106 단독] 배우 송유정, 26세에 갑작스레 사망 file 2021.01.25 203 0
160105 이스라엘도 등쳐먹는 나라 file 2021.01.25 180 0
160104 [단독]SK와이번스 야구단, 신세계 이마트에 팔린다 file 2021.01.25 186 0
160103 쯔양 고소 file 2021.01.25 166 0
160102 물물교환 file 2021.01.25 153 0
160101 누나에 대한 악플에 열받은 하승진 근황 file 2021.01.25 193 0
160100 군대 '고문관' 단어의 유래 file 2021.01.25 173 0
160099 한국인들이 암내가 덜 나는 이유 file 2021.01.25 195 0
160098 바지 입은 흑인 남자들.jpg file 2021.01.25 199 0
160097 평생 까방권 얻은 남편 file 2021.01.25 203 0
160096 특S급 짝퉁이 나오는 이유 file 2021.01.25 203 0
160095 인류가 만든 가장 거대한 비행체 file 2021.01.25 193 0
160094 강아지의 예민한 감각 file 2021.01.25 186 0
160093 K-강제징용 근황 file 2021.01.25 196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38 Next
/ 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