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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내의 고급주택가 


 

 

이곳에 가정집이지만 각종 프라모델을 파는곳있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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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을 듣고 찾아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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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살펴봐도 일반가정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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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를 한번 해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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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겸 점포는 꽤 있지만 

 

(한층은 점포로 쓰고 한층은 주택으로 쓰는 형태의 가게)_

 

이집은 그냥 가정집 자체가 프라모델 판매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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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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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비행기,자동차 모형,미니카,배 등등 종류별로 없는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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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가게이기 때문에 

 

지저분한듯 보여도 

 

어디에 어느제품이 있는지 주인 머리속에 다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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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을 모시는 불방 머고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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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형태의 프라모델 가게가 

 

얼마나  장사가 잘 되는지 취재해보기로했는데.. 영업을 한지 몇시간이 지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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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전혀없었음 

 

가장 큰 문제점은 

 

겉 외견때문에  사람들이 몰라서  찾아오지를 않음 

 

그렇게 십수년간 제대로

 

 

벌리는 돈이 없기에 아침,점심,저녁은 빵하나로 해결하고 

 

진짜 안되면 며칠씩 물만먹고 지낸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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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없어도 집이 넓기떄문에 부지런히 일은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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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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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학생 아이가 엄마와 함께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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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개의 건담을 구매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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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후 또다른 손님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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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구매를 위해 비행기 타고 여기까지 왔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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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연스럽게 원하는 프라모델을 찾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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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정체는 

 

1년에 5~6번씩 찾아오는 단골 손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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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절판된 바이크 프라모델 구입을 계기로 

 

2달에 1번꼴로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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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매물을 찾을수없고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100만원에 가까운 고가 프라모델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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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인 라이오씨는 그냥 정가로 판매하였고 그 이후로 이곳에 오는 단골이 된것!

 

장사는  잘되지않지만 위처럼 오는 

 

단골손님들이 몇몇 있기에 하루 빵 1개는 먹고 살수있다는 라이오씨

 


라이오씨의 집에는 저런 절판된 프라모델이 많다고 하는데 어쨰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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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학을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에서 일을 시작 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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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나빠져 10년간 투병생활을 하며 일도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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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부모님을 모셔왔던 라이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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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힘든마음속에서 

 

유일한 안식처는 프라모델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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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프라모델 가게 주인의 제의를 받아 

 

가게쨰로 1억에 사서 가게를 시작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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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게는 생각만큼 쉽지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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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뒤 

 

가게를 자택으로 이전 한게 2018년까지 이어져온것이라고 하는데

 

장사가 잘 되지않다 보니 

 

당시 구매했던 프라모델  상품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고 

 

개중에는 

 

현재 프리미엄이 붙은  상품들이 많이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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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오씨도 본인 상품이 프리미엄 붙어서 팔리는걸 모르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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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잔고가 3엔이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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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가 밀리고.. 밥을 제대로 먹지못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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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의 가게에 프라모델을 사러오는 손님들에게 기쁨을 주는것에 더 만족을 얻기때문에 

 

정가에 판매한다고 함 

 

(실제 주택 팔면 라이오씨 혼자 노후를 보내기에는 충분한 금액이었다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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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2018년에


 방송 타고 입소문쫌 나서 사정쫌 괜찮졌는데 


2020년 5월에 주인분 돌아가셔서 가게는 폐업했다고함 


한국인들도 소문 듣고 찾아갔더니


프라모델 싸고 친절했다고 함...


명복을 빕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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