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조회 수 594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img.png

 

경북 구미의 빌라에서 방치된 채 숨진 3세 여아의 친모가 외할머니인것으로 확인되었어.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는 아이와 함께 생활했던 A씨가 아니라 외할머니 B씨였던 사실이 유전자 검사 결과 밝혀졌어.

수사당국은 아이와 A씨의 DNA를 대조한 결과 어느 정도 비슷하기는 하지만 친자관계는 아닌 것으로 나타나자 검사를 주변 인물로 확대했고 그 결과 아이와 B씨 사이에 친자관계가 성립하는 것을 확인했어.

A씨가 친딸로 알고 양육한 아이가 실제로는 친동생이었던 거야.

'얽히고 설킨' 혈연 관계는 A씨의 모친 B씨의 예상치 못한 임신과 출산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수사기관은 B씨가 숨진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손녀로 둔갑시킨 것으로 보고 있어.

공교롭게도 A씨와 B씨 모녀는 임신과 출산 시기가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어.

 

A씨가 출산한 아이의 소재는 현재 오리무중이야.

수사기관은 B씨의 출산 경위, 아이를 손녀로 둔갑시킨 이유 등을 캐고 있어. 아이를 바꿔치기 하기 위한 A씨와 B씨의 공모 여부를 살피는 한편 A씨가 출산한 아이의 소재 파악에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중이야.

한편 숨진 여아의 사망 원인은 부검 결과에서도 밝혀지지 않았어. 경찰은 지난달 26일 "여아의 사망 원인은 미상이고 뼈가 부러진 흔적은 없었다"며 "아이가 숨진 뒤 6개월이나 지난 만큼 장기 부패 등으로 구체적 사망 원인을 찾기 어려웠다"고 밝힌 바 있어. 발견 당시 여아는 반미라 상태였어.

경찰은 아이가 아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지난달 19일 A씨를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방임)·아동수당법 위반(아동수당부정수령)·영유아보육법위반(양육수당 부정수령)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어.

 

A씨는 구속된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야.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엄마랑 딸이랑 같은 시기에 임신을 했는데...딸이 낳은 아이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고...
엄마가 낳은 아이를 자기 자식인 줄 알고 키우고 있었다니...???

 

추측하기로는...

 

A씨의 실제 딸은 이미 살인 유기된것이고, B씨는 외도로 아이를 낳아 A씨가 이미 없애버린 딸의 자리를 대신하게 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B씨에게는 딸의 범행과, 본인의 외도를 감추는 일석이조였던 것이고.


즉, 엄마와 딸이 낳은 2명의 딸은 이미 둘 다 망자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되.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1 2024.10.05 4902 0
HOT글 유머 인생 바꾼 여행을 하고 우는 기안84.jpg 1 file 2025.06.30 981 2
HOT글 유머 완벽주의 성향 갖고 있다면 공감할 키오프 벨 발언 file 2025.07.18 467 1
HOT글 유머 사우디아라비아 2천원짜리 수박 5 file 2025.07.10 1029 1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024.11.04 29447 66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330 44
160152 기사/뉴스 전소미, 단독 팬미팅서 눈물.."많은 힘 얻어, 헤어짐 아쉽지만" newfile 2025.07.20 22 0
160151 기사/뉴스 올데이 프로젝트, '페이머스'로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 newfile 2025.07.20 25 0
160150 유머 다이소 알바 후기 푼다(진상주의) newfile 2025.07.20 73 0
160149 기사/뉴스 하이키, '여름이었다' 막방에도 차트 정주행..여름 대표곡 급부상 newfile 2025.07.20 77 0
160148 이슈 남돌 준비 하는거 같은 키스오브라이프 회사 file 2025.07.19 185 0
160147 기사/뉴스 [뮤직뱅크] 하이키, 장마 잊게 하는 시원한 무대...‘여름이었다’ file 2025.07.19 253 0
160146 기사/뉴스 육성재, 오늘(19일) 홍콩 단독 팬콘서트 file 2025.07.19 273 0
160145 유머 완벽주의 성향 갖고 있다면 공감할 키오프 벨 발언 file 2025.07.18 467 1
160144 이슈 한 팬이 돌에게 닮았다고 선물한 캐릭터 인형 file 2025.07.18 450 0
160143 이슈 서울아레나 근황 2 file 2025.07.18 472 0
160142 유머 딸 키울 땐 공주 대접을 해야 함 1 file 2025.07.18 460 0
160141 이슈 상선 암 환자들이 자주 듣는다는 말 1 file 2025.07.18 465 0
160140 유머 사랑은 타이밍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는 걸 보여주는 연프 file 2025.07.18 1543 0
160139 팁/유용/추천 (현장사진+영상) 통일교 본산을 털어?' 발칵.. 신자 '우르르' 엎드려 오열 3 file 2025.07.18 491 0
160138 이슈 카페가 한 군데 다 몰려있을 때 어디 갈래? 2 file 2025.07.18 461 0
160137 기사/뉴스 "물 찼잖아!" 뺨 때리고 욕설…수해현장 간 군수 '날벼락' 2 file 2025.07.18 468 0
160136 유머 서양여자들한테 인기많은 페티쉬.jpg 1 file 2025.07.18 507 0
160135 기사/뉴스 디모 렉스, '뱅어' 영상 공개..방예담의 자유로운 음악 세계 file 2025.07.18 488 0
160134 유머 김지유가 만화 속 주인공 아니냐고 평가한 한 여자 이상형.jpg file 2025.07.18 491 0
160133 이슈 레깅스를 본인들이 입고 남자들 시선 받는 건 싫다.jpg file 2025.07.18 477 0
160132 유머 사춘기 아들 썰 푸는 고소영 근황.jpg file 2025.07.18 506 0
160131 이슈 생중계 최고시청자 30만 찍었다는 불꽃야구(불꽃 파이터즈) 근황 ㄷㄷ file 2025.07.18 513 0
160130 기사/뉴스 이프아이, ‘r u ok?’ 성공적 컴백 (‘엠카’) file 2025.07.18 514 0
160129 유머 알루미늄 호일의 숨은 활용법 file 2025.07.18 647 0
160128 기사/뉴스 [자막뉴스] "난 당했어..감방생활 힘들다" 공개된 尹편지 '환각 수준 file 2025.07.17 728 0
160127 유머 4년 전 서바이벌 오디션 참가자에서 이제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는 케플러 샤오팅 file 2025.07.17 1842 0
160126 유머 박세미(서준맘)이 미모 상위 몇 프로냐고 묻자 성형외과 의사가 한 대답 file 2025.07.17 1737 0
160125 유머 인형뽑기 하수와 고수의 차이.jpg file 2025.07.17 721 0
160124 기사/뉴스 디모 렉스, 알고보니 방예담… “새로운 페르소나” file 2025.07.17 772 0
160123 기사/뉴스 규빈, ‘ON THE K : FANTASIA’ 성공적 마무리...눈부신 라이브로 ‘팬심 저격’ file 2025.07.17 777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39 Next
/ 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