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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공 많아지면서 무한 경쟁 시장됨
2. 이 경쟁에서 살아남고,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중국 자본이 기어들어옴
3. 나중엔 중국 자본 없이는 아예 퀄 좋은 컨텐츠를 만드는 게 불가한 상태
4. 쓸만한 문화 인력들을 다 중국에 뺏김
5. 근데 나중엔 그 인력들이 필요 없을만큼 중국 컨텐츠 시장 수준도 올라가고 인구물량빨에 밀려 중국몽 꾸고 들어온 사람들 팽당함
6. 나라에서 국책 사업으로 컨텐츠 퀄 유지하려 했으나 잘 안됨
대만이 겪었던 그리고 우리나라가 경계해야할 이야기
우린 3~4번 진행중
이미 규모있는 드라마 제작사, 대형 연예기획사 등등 중국자본의 영향을 꽤 받고 있음
코로나로 제작비 충당이 어려워지자 중국자본이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침투하는 중
(드라마 속 중국 PPL이 유독 늘은 게 기분 탓이 아님)
시대 감안하면 솔직히 예전에 대만 컨텐츠 퀄이나 인기 좋았음.
포청천이나 일대여황은 아시아에서 한류 수준이었던 거 같고 황제의 딸 작가도 대만 작가임.
2000년 초반 현대극도 꽤 인기있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까 박살나있더라ㄷㄷㄷ
우리도 한한령 직전에 나오던 영화나 중국 진출한 제작진 감독 배우진 생각하면 비교 불가라고 자만할 때 아님.
문ㅇ인은 2017년 12월 15일 베이징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 같은 나라"라고 발언했어.
문ㅇ인은 연설문 곳곳에서 중국을 "높은 산봉우리" "대국"이라고 치켜세우고 한국을 "작은 나라"라고 지칭하면서 중국이 주변국을 보다 넓게 포용해줄 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지.
저긴 어쨌든 사실상 뿌리가 같은 나라 같은 민족이라 그렇다치고
우린 완전 상관없는 타국인데 왜 자꾸 중국 비위 못맞추려고 지랄들인지 왜 나서서 역사를 팔아먹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