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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인 H&M이 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의 인권 탄압을 비난하며 신장 제품 불매를 선언하자 , 과거 FX의 멤버였던 빅토리아 (중국명 - 宋茜 쏭치엔 )가 계약 파기를 선언 했습니다.

파기 이유는 아래와 같이 서술했습니다.


"国家利益高于一切,坚决抵制一切针对中国的污名化行为,坚决反对此类通过商业手段,抹黑、污蔑国家与民众的行径。"


"국가의 이익은 그 어떤것보다 우선한다. 중국의 이름을 더럽히는 모든 행위에 결연히 저항하고, 상업수단을 통해서 자행되는 국가와 국민을 모독, 먹칠하는 이러한 만행을 단호히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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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쟤들이 뭐 사상의 자유가 있는 나라는 아니니까 먹고 살려고 그러려니 이해되는 측면도 있긴 하지만
 
이건 좀 너무 나대는 듯 합니다.
 
하여튼 중국 국가주의는 국내에서 용납되어선 안 됩니다

아예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 문화인들 전원에게 정치적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중공을 지지하는 주장을 하나라도 한다면 한국 활동과 한국 측 소속을 내걸고 활동을 하지 말아줄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에서 그런걸 강요하면 오히려 민주주의 가치 훼손에 중공과 똑같은 짓을 하는거 아니냐??
 
현재 중국 국가주의는 보편적인 가치에 반한다. 그러나 사상 검증 역시 기본적인 자유권에 반하는 건 마찬가지다. 
 
하다못해 정치인 상대로 김일성 개.새끼 해봐는 그들이 의사 결정자이니 실익이라도 있지, 방송인에게 사상을 묻는 건 최소한의 실익도 없다. 솔직히 중공 싫다고 중공 따라하자는 주장으로 밖에 안보인다.
 
이런 지적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만…
 
 
고상한 원칙론보다는 우리가 딛고 있는 이 땅과 그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 현실에 입각해 판단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국내 연예계에서 중국인은 (지들이 알아서 그렇게 하게 되겠지만) 퇴출시킬 때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중공 출신은 본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말든지에 무관하게 고쳐 쓸 수가 없습니다.
국가안보 혹은 사회적.문화적으로 어느 정도 영향이 가는 자리에는 뽑아 써서는 안 되겠습니다.

분위기 봐가면서 잠재적국 출신자에 대한 취업제한을 법제화하고 취업제한 업종을 지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잠재적국에서 활동하는 국내인도 무슨 활동을 했는지 정부에 소명을 하고 민감업종 종사를 한다거나 수상한 정황 있으면 제한)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급의 직업을 꿈꾸는 중국분 중에서 중공을 아예 떠나서 국내 혹은 서방을 새로운 조국 삼아 자리잡고 살 분이 아닌 분들은 한국에서 나가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악의가 없으나 존재 자체가 한국에 잠재적 위협입니다.
중공이 시키면 언제 중국의 입장을 한국이 받아들인 양 대외에 떠들고 다닐지 모릅니다.

지금은 그저 찌질하게 죄다 자기민족 꺼라고 주장하는 수준이지만 뒤에 가서는 점점 더 심각한 수준에서 문화침략을 시도할 것입니다.

원리원칙을 내세우며 이런 문제를 방기한다면 중국은 우리가 묵인한다고 만만히 보고 더욱더 도발을 가할 것입니다.
 
 
이런 문제제기가 매카시즘이나 빨.갱이 때려잡기의 재현이라구요?
 
중공의 위협은 그럼 허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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