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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건설될 차이나타운은

중국에서 말하길, 일대일로사업의 일환

*일대일로'(一带一路)는 직역하면 하나의 띠, 하나의 길로, 

중국이 서부 진출을 위해 제시한 국가급 정층 전략(国家级顶层战略) 정책이다.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서아시아·아프리카·유럽을 육해공으로 잇는 인프라·무역·금융·문화 교류의 경제벨트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8월 카자흐스탄에서 최초로 실크로드 경제벨트에 대한 제안을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포괄하는 나라만 62개국, 추진 기간은 150년에 달하는 중국의 제국주의 대외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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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장하성 주중대사 등이 

한국이 일대일로에 적극 참가하고 싶어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중국 외교부가 발표했으나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부인했다.

2019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강원도에 일대일로 사업의 일부로 차이나타운을 지을 예정이라는 기사 역시 나왔다. 기사 

그러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역시 일대일로에 협력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 만큼 

일대일로에 협력하겠다는 말이 곧 참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2020년을 ‘신북방 협력의 해’로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과의 사업 연계를 주문하며 일대일로 정책 참여를 적극 검토 하고 있다. 

청와대는 1월 초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사업 중에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라’는 내용의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협력해 

가시적인 경제협력 성과를 내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을 통한 북한과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검토 또한 함께 지시했다고 한다.

 #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실현 가능성은 요원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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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지에는 

중국 전통거리, 미디어아트, 한류 영상 테마파크, 소림사, 

중국 전통 정원, 중국 8대 음식과 명주를 접할 수 있는 푸드존 등이 들어서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을 즐길 수 있는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원도청은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 문화를 한데 모아 체험할 수 있는 한중문화타운을 

연내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한중문화타운은 

중국 민간 자본이 공동 투입되며, 

착공을 마치면 인천 차이나타운의 열 배 규모인 

국내 최대 중국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한중문화타운이 본격화되면서 

30여㎞ 떨어진 중도선사유적지에 

중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40층 이상 규모의 

초특급호텔 등을 조성하는 계획도 논란에 휩싸였다.

 

학계에 따르면 

강원도는 지난 2011년 영국 멀린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춘천 레고랜드 건설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문제는 이곳이 춘천의 중도선사유적지라는 점이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03291126057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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