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수직정원도시.
대체 임기 1년 짜리 시장이 뭐 그렇게 하겠다는 게 많은지 모르겠는데 대체 어떤 공약인지 살펴보자.
나무의 대단함을 설명함.
그 나무가 잔뜩 있다면?
엄청날 것이다!
저기에 사람도 산다고?
왜 박원순도 그렇고 박영선도 그렇고 ㅂㅇㅅ들은 서울에서 농사짓는 걸 이렇게 좋아할까?
아니오.
서울을 엘리니아로 만들 셈인가보다.
근데 우리는 이 엔딩을 알고 있다.
보기엔 멋진데…
벌레 엔딩으로 마무리.
자, 이제 사전 지식이 다 쌓였으니 어제 오세훈-박영선 토론을 보도록 하자.
놀랍게도 저런 걸 21개나 만들겠다고.
대체 얼마의 돈이 들어가는 거임?
이미지는 가장 거창한 걸로 해놨나봄.
작게 만들 수도 있다!
21개는 목표치일 뿐.
그놈의 저탄소…
그놈의 탄소배출…
위에 올렸던 예시 등장.
저건 잘못지어서 그렇다!
서울엔 모기가 많지 않다!
숲에 어떻게 모기가 없냐고 하자,
있을 수 있다!
뭔소리여?
거기랑 서울은 다름!
트렌드니까 이게 맞다!
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
저 건물 지으면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냐는 오세훈의 일침.
파리가 하니까 옳다고!
AI가 뭘 한다고???
한 채에 5천억???
사이즈에 따라 다르다!
그래서 그 사이즈가 얼만데?
땅마다 다르다!
하나만 예를 들어봐라!
예산 못 말하고 말 돌리는 중.
얼마냐고!
천억짜리로도 싸게 만들 수 있음…
그걸로 산소 공급이 되겠냐?
됨!
왜냐면 나무의 힘은 대단하니까!
박영선의 엘리니아 공약이 현실성 있다, 옳아보인다 싶으면 박영선을 뽑으면 되고 저게 뭔소리냐 싶으면 오세훈을 뽑으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