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근황 산에서 삶을 느끼다’는 제목으로 등산을 하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지만 대중 반응은 차가웠다.
영상 댓글은 물론 채널 토론방에는 샘 오취리를 비판하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다만 그를 향한 비난이 도를 넘으면서 인종차별성 댓글까지 달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흑인과 타이어의 공통점은?’이라며 ‘신발보다 싸고 체인을 감을 수 있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Nigga’ 표현을 쓰며 ‘Nigga gara gana’(니가 가라 가나)라고 했다. 이밖에도 과거 역사에서 흑인 노예를 빗대 샘 오취리를 비난하는 등 인종차별성 댓글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