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광장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 2021.07.18 11:36
세계를 뒤흔든 4대 명연설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게티즈버그 연설 - 에이브러햄 링컨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여든 하고도 일곱해 전, 우리의 선조들은 자유속에 잉태된 나라,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믿음에 바쳐진 새 나라를 이 대륙에 낳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 나라, 혹은 그같이 잉태되고 그같이 헌신된 나라들이 오래도록 버틸수가 있는가 시험받는 내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전쟁의 거대한 격전지가 되었던 싸움터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그 땅의 일부를, 그 나라를 살리기 위하여 이 곳에서 생명을 바친 이들에게 마지막 안식처로서 바치고자 모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들에게 해 줘야 마땅하고 옳은 일인 것입니다.

 

(...)

 

우리들에게 남은 일은 오히려, 명예로이 죽은 이들의 뜻을 받들어, 

그분들이 마지막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그 대의에 더욱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고, 신의 가호 아래, 이땅에 새로운 자유를 탄생시키며,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가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스포츠궁전 연설 - 파울 요제프 괴벨스

"여러분! 총력전을 원하십니까?"

 

“여러분들은, 총력전을 원하십니까?

(‘원한다!’ 환호)

우리가 오늘날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전면적이고 철저한 전쟁을 여러분은 원하십니까?

(‘원한다!’ 환호)

하지만 영국인들은 독일 국민들이 정부의 총력전 정책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총력전이 아니라 항복을 원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총력전을 원하십니까?

(‘네!!’ 환호)

필요하다면 인류가 경험했던 것보다, 더 과격한 총력전을 원하십니까?

(‘네!’ 환호)

여러분은 전투중인 군대 뒤에서, 조국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인 총통을 따를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네!’ 환호)

우여곡절 끝에 승리가 우리의 것이 될 때까지, 불굴의 투지로 전쟁을 치를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네!’ 환호)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승리를 위하여, 총통을 따를 각오가 되어있습니까?

 

(‘총통이여, 앞장서세요! 따르겠습니다!’ )

 

여러분은 우리의 적들에게,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착각이나 헛된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아군인 국민 여러분이 우리 뒤에 서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총통을 따를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국민들은 승리를 얻기 위해, 가장 무거운 부담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일제히 기립, 환호)

 

이것이야말로 현대의 계율입니다. 그리고 슬로건을 외쳐봅시다.

 

국민들이여, 감연히 일어나라! 폭풍을 일으킵시다!!”

 

 

 

 

워싱턴 행진 연설 - 마틴 루터 킹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를 신조로 살아가게 되는 날이 솟아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 옛 노예의 후손들과 옛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의 열기에,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는 저 미시시피주 마저도,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로 변할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오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저 아래 앨라배마 주가, 사악한 인종주의자들이, 주지사가 늘상 주의 결정이 연방정부에 우선한다느니, 연방법의 실시에 대한 거부권이 있다느니 하는 말만 반복하는 바로 그 앨라배마 주가 언젠가 변하여, 흑인 소년 소녀들이 어린 백인 소년 소녀들과 손을 잡고 형제자매로서 함께 걸어갈 수 있게 되는 꿈입니다.

 

 

 

 

베를린 장벽 연설 - 존 F 케네디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

 

이천년 전 가장 훌륭한 자랑거리는 “나는 로마 시민입니다.(Civis Romanus sum)”였습니다. 

이제 자유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자랑거리는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Ich bin ein Berliner.)”입니다.

 

세상에는 자유 진영과 공산 진영 간의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거나 또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보고 베를린으로 오라 합시다. 

 

공산주의가 미래의 흐름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보고 베를린으로 오라 합시다. 

 

공산주의자와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유럽과 일부 지역에서 말합니다. 

그보고 베를린으로 오라 합시다. 

 

심지어 공산주의는 나쁜 제도이지만 경제 발전의 기회를 준다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보고 베를린으로 오라 합시다. 

 

그보고 베를린으로 오라 합시다.


스퀘어 광장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1 2024.10.05 5679 0
HOT글 유머 가슴이 작아서 고민인 친구.jpg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 file 2025.07.24 1241 10
HOT글 유머 방송 프로그램으로 데뷔하는 돌들 그룹명.jpg file 2025.07.24 2177 4
HOT글 유머 은근 많이들 헷갈려 한다는 호감차이 file 2025.07.24 1171 3
공지 유머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9745 46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3 2024.11.04 36016 66
160674 이슈 엑스트라에서 퀸이 되는 성장 서사 담은거 같은 전소미 컨셉 포토 newfile 2025.07.29 3 0
160673 이슈 태국여행가서 여자랑 논 남자친구 봐줄까? 3 newfile 2025.07.29 12 0
160672 이슈 ?? : 신천지 가면 젊은애들 이렇게 세뇌하며 놀아요. 3 newfile 2025.07.29 18 0
160671 기사/뉴스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다음 달 11일부터 확대 실시 new 2025.07.29 10 0
160670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 되면 신천지 해체될 수도"…윤석열 밀었던 이유가 / JTBC 뉴스룸 3 newfile 2025.07.29 17 0
160669 기사/뉴스 파격적이라는 이재명 대통령 공식 사진, 왜 이렇게 찍는지 알아봄 / 스브스뉴스 newfile 2025.07.29 8 0
160668 팁/유용/추천 "밀가루 없이 40일을"…가자 구호품 공중투하 순간 '아비규환' / 연합뉴스 (Yonhapnews) newfile 2025.07.29 10 0
160667 기사/뉴스 전소미 새 EP 콘셉트 베일 벗었다‥몽환→화려함의 의인화 newfile 2025.07.29 31 0
160666 유머 팬들 사이에서 반응 좋은 키오프 콘서트 이벤트 file 2025.07.28 416 0
160665 유머 한때 고양이 산책이 sns에서 유행했던 결과 1 file 2025.07.28 198 0
160664 유머 가비가 러닝을 싫어하는 이유 2 file 2025.07.28 206 0
160663 유머 친한 친구라 해도 초대받으면 부담된다는 경조사 3 file 2025.07.28 212 0
160662 유머 심야괴담회 정주행 10회 이상 달린 덕이 추천하는 사연들 file 2025.07.28 176 0
160661 이슈 주변 사람들과 소속사 사장까지 말렸던 일본 탑여배우 결혼상대 2 file 2025.07.28 212 0
160660 유머 체력검사하다 실신한 20대女…구급차에서 4명이 집단성폭행 ‘발칵’ 3 file 2025.07.28 211 0
160659 유머 오산 옹벽사고 진짜 공무원이 잘못했을까 5 file 2025.07.28 204 0
160658 유머 블라) 내 앞에서 노래방 도우미 부른 남친 친구들 2 file 2025.07.28 187 0
160657 이슈 네이버 페이 65원 다들 받아 2025.07.28 203 0
160656 이슈 x에서 핫하다는 남자들 사이에서 기 죽지 않는 여자 연예인 file 2025.07.28 213 0
160655 유머 은근 천의 얼굴인 것 같은 개그맨 이상훈 file 2025.07.28 1303 0
160654 기사/뉴스 김용빈·홍지윤·비투비·하이키·유니스·아홉, K탑스타 1위 file 2025.07.28 210 0
160653 이슈 애매하게 공부하는 것보다 무조건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요즘 file 2025.07.28 212 0
160652 유머 사업에 대한 자신의 소신이 중요한 이유 file 2025.07.28 213 0
160651 유머 얼죽아, 디진다 돈까스 좋아한다는 인도 아역 출신 걸그룹 멤버 file 2025.07.28 207 0
160650 이슈 [SKT 집단소송] SKT 개인정보유출 손해배상청구 집단소송 참가자 모집 file 2025.07.28 220 0
160649 기사/뉴스 전소미, 이번엔 몽환적 분위기다..두번째 EP 콘셉트 포스터 오픈 file 2025.07.28 248 0
160648 유머 한국 남자 못생겼다고 조롱하는 백인 여자 file 2025.07.27 387 0
160647 유머 여객기 화물칸서 '열사병'.. 반려견 결국 폐사 file 2025.07.27 382 0
160646 유머 겨우 12명이 밤새 야구장 전체를 청소한다 file 2025.07.27 402 0
160645 유머 고시원 운영자가 말하는 고시원 사는 남자들을 보는 시선 file 2025.07.27 396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56 Next
/ 5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