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젤다의 전설 2: 링크의 모험
시리즈 중 유일한 횡스크롤 형식
점프가 있음.
(점프는 후에 야숨에서 부활)
던전이나 마을 밖으로 나오면
고전 JRPG마냥 작아진 캐릭터를 탑뷰 형식 맵에서 이동하게 됨
몹이랑 마주치면 다시 횡스크롤로 돌아와 전투함.
심지어 경험치랑 레벨링도 존재함
그리고 진짜 말도안되게 난이도가 어려움
링크의 모험은 일반적인 기준으로 수작 정도는 되었으나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낮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개발 중 변화나 뒤엎기 없이 너무 최초 기획대로 만들어져서
이 게임을 시리즈 중 가장 아쉬웠던 작품으로 회상했다.
실제로 링크의 모험은 마법이나 퀘스트 시스템 정도를 제외하면
이후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큰 영향을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판매량은 무려 440만장을 달성했고, 당시에는 호평도 꽤 받았던 게임.
단지 후속작들이 너무 명작으로 뽑혀서 현재는 평가가 많이 박해진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