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7 17:59
속내 드러낸 북중, 한미훈련 중단 요구 한목소리 냈다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0
북한과 중국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북한에 이어 중국까지 한미훈련 중단을 요구하면서 양측의 속내가 드러났다.
중국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6일 화상으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 회의에서 "미국과 한국이 연합훈련을 강행하는 것은 건설적이지 못하다"며 "미국이 북한과 대화 재개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한반도에서 긴장을 높이는 행위를 일절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예정대로 오는 16일부터 약 열흘간 연합지휘소훈련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는 오는 10~13일로 예정된 사전 연습 성격의 위기관리참모훈련 역시 예정대로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 탓에 훈련 참석 인원은 줄어들 전망이다.
이거 취소하면 한국은 계속 북한, 중국 눈치봐야됨
그냥 강행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