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원래 크로스오버 32인치 4K 쓰고 있었습니다만..
AD 보드가 뭔가 문제가 있는지 시간이 지나면 버튼은 먹통이고(화면은 정상작동중) 화면끄면 절전도 안들어가고 좀 바꿀까?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144 뭔가 끌리더군요..
게다가 다른브렌드와 비교할수 없는 저렴함과 사전 주문 할인까지!
1차 구매는 어쩌다보니 놓쳤고... 경쟁도 치열했다고 하더만.
2차는 11시전에 구매가 되길래 바보처럼 질렀다가 30분 뒤에 공식 홍보글 보니 할인가격! 쿠폰받으라는 말에 취소하고 다시 신청.
게다가 12시쯤엔 사전 입고되어 원하면 바로 보내드리겠다는 말에 냅다 신청!
요새포장은 저렇게 해주나봅니다. 어지간해서는 안부서지겠네..
어댑터가 변했군요. 이전 쓰던건 완전 벽돌같은 어댑터에 3구라 접지가 있었던거 같은데 딱히 접지가 필요없나.. 이번엔 2구 연결입니다. 접지플러그도 아니고요.
흠... 저 스티커.. 왠지 뗴라는 유혹을 하지만 안똈습니다. 저거때문에 과열이나 그런건 없겠지.
패널에 스텐드를 꼽아 넣는 형태입니다. 나사로 조이던거 보단 편리하네요. 꼽은채로 들어올려서 빼고 선도 연결해서 세웠습니다.
혹시 그러면 빠지는등 문제가 생길수 있다 하면.. 운이 좋았다고 해두죠.
설치완료입니다.
Freesync 범위는 48에서 144까지군요. 생각외로 이런걸 잘 표기 안해준단 말이죠.
불량화소 확인이랑 빛샘같은건 평소에 신경도 안썼으니 건너뜁시다.
이제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시간이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캘리브레이터나 색차계로 찍어볼수 있습니다만. 캘리브레이션 기기는 빌려야되고 색차계는 아직 회사에 안들어왔기도 하고.. 비품 반출은 좀 그렇기도 하니 기회가 되면 해보도록 하죠.
이전에 쓰던 모니터는 회사의 23인치를 밀어내고 제 자리에 설치해버렸습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