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바꾼 막내시절 문화 (feat.미국사람 마인드)

Q. 옛날 얘기 보면 빨래 얘기를 그렇게 많이 하던데

"빨래도 그렇고 청소도 그렇고"

"뭐 저는.. 청소하러 프로팀에 들어온줄 알았거든요."


다른 방송에서 얘기하기론 청소는 물론이고 세탁기가 있는데 세탁기는 선배들이 써야해서 손빨래를 몇년동안 했다고 함

세탁기 있으면 같이 돌리면 되지않냐니까 막내들꺼랑 선배들꺼 섞이면 안된다고 했다고..;;

한겨울에 땀복 빠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함

연경 언니의 말이 믿기지 않는 후배들

그래서 돈을 좀 더 달라고ㅋㅋㅋㅋㅋ

"왜냐면.. 이거 내가 바닥을 밀었는데~"

연경 언니가 그런 얘기를 하면서 흥국이 많이 변했다고 함

"야 이거 많이 변한거다. 내가 (지분이) 있다~"

다 얘기 해놓고 민망하니까 후배들보고 얘기 해보라는 연경언니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나도 모르게 얘기해버렸네.."



Q. 청소를 누가 그렇게 많이 시켰는지?

예전부터 해왔던거라 자연스럽게 해왔을뿐이라고 함

경기는 경기대로 하고 청소는 청소대로 하고 너무 힘들었다는 연경언니

"아 나 못하겠다~"

계약할때 못하겠다고 드러누웠다고 함

그랬더니 그후로 청소업체 불렀다고 다른 방송에서 얘기 함

진작 부르지ㅡㅡ 하지만 연경언니가 막내들이 다 청소하고 세탁기도 못쓰고 손빨래 해야했던 문화 바꾼거 넘 멋있어ㅠㅠㅠ

Q. 본인은 그렇게 당했는데 내가 했던 라떼는 뭐가 있을까요?

연경언니: 없잖아?!

연경언니: 미국 사람 같다고?

후배 피셜 그런거 없고 마인드가 완전 미국 사람 같다함

다른 후배한테도 물어보는데

"네. 없었던 것 같아요. 언니"

엠씨가 진짜 멋있다니까

"에이~ 아니에요~ 성격이 그래서"



연경 언니 진짜 너무 멋있어ㅠㅠㅠ
언니는 얼마나 더 완벽할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