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건이 여러종류다.

우리나라는 그냥 중간짜리 쓰는대

일본은 손닦는 수건, 샤워용 대형 수건 등 세분화 되어있더라

2. 칫솔이 금방 망가짐

일단 칫솔자체도 사이즈도 작고

칫솔회사가 작정했는지, 한국에서 닦듯이 하면 금방 칫솔모가 나가더라..

  

3. 과자는 소포장이나, 작은 것만

일본기업인 롯데도 쵸코파이와, 카스타드를 일본에 팔더라

초코파이는 신기하게도 마쉬멜로가 아닌 크림이 들어가있음

인기는 그닥인거 같다라

아참고로, 소형 곽과자 비중이 더많고

과자보다는 안주로서 더 발달이된 느낌을 받았음

4. 일본식 봉지라멘에는 '건더기'가 없다.

컵라면은 그렇게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지만, 왜인지 봉지라면에는 건더기가 없다..

설명서에도 별도로 차슈나, 야채등을 곁들이면 맛있다고 써져있을뿐...

봉지라면을 먹고싶을때는 한국 신라면을 주로 사서 먹었었고,

주로 컵라면이 맛있어서 많이 먹게되더라

5. 보일러(온돌)같은데가 없어 , 물을 데워주는 별도의 기계가 존재

※ 요새는 한국식 온돌이라며 한국과 비슷한 시스템이 많으나, 옛날집 가면 거진 이런식

 

 

뜨신물 할려면 뭔가 생전 처음보는 기계를 켜야지 뜨거운물이 나온다.

아침에 여러모로 불편했던 기억이 많다.

 6. 크리스마스에는 항상 KFC 치킨

왠지 모르지만, 크리스마스는 KFC치킨과 함께한다.

광고도 엄청하고, 사람들도 엄청 사간다.

이거 아니면, 편의점에서 칠면조다리 라던지

엄청 치킨을 팔고 많이 사간다. 그냥 나도 다리 몇개 사서 먹었던 추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