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6 22:56
군부대 위문공연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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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노래 나오고 꼭 제가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왜냐면 저는 평생 이등병이었거든요"
"남들은 다들 다 잘 다녀오고 그러는데 왜 저만 못가냐 싶구나..."
"왜냐면 큰 형님이 군에서 돌아가셔서 제가 혜택을 받았거든요..."
"훈련소에서 싸가지고 보내준 형님옷을 보면서 우시던 어머님이 생각이 납니다."
"건강하게 정말로 몸 건강히 열심히 군생활하시는게 이나라와 부모님께 무한한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갑자기 이런 말하니까 좀 그러네요... 숨 한 번 쉬고 할 께요"
잼민아...너도 10년뒤면 이해 할꺼다..
중반이 넘어서며 장병들의 눈들은 젖어간다.
밴드 기타의 손가락도 최고조로 향한다
많은 장병들의 감정이 북받치며 광석이형님의 위문공연은 끝이 난다